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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애플 파이냐, 블루베리 파이냐... 6월 8일 가로수길로 이전한다는 헤이리의 마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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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마을에 들렀으니 무언가 맛을 봐야 했습니다.
카페도 많고 눈에 띄는 곳도 적지 않았던 그곳에서 제가 아니 저희가 선택한 곳은 애플 파이로 유명하다는 마담파이.




애플 파이도 블루베리 파이도 다 맛났던 헤이리 예술마을의 맛집...


예술마을에 자리한 매장 답게 내부엔 이름 모를 작가들의 작품들이 빼곡히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느긋하게 그런 걸 둘러볼 새도 없이 메뉴판을 펼친 체 주문을 시작했죠.




유명하다는 애플 파이는 기본으로 깔고 블루베이 파이와 거대한 옛날 빙수, 각자 음료를 한 잔씩 주문했습니다.

제 선택은 시원함을 배가한 아이스 얼 그레이였고요.




요 큼직한 게 3~4인용이라는 옛날 빙수(-_- 마담 빙수였나?).
그 시절의 거친 얼음 스타일 그대로 통팥과 견과류, 그 시절의 떡과 젤리, 미숫가루까지 풍성한 무엇이 한가득 담겨나오더군요. 맛은 뭐 So So... 가격은 16,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적은 인원이 도전하기엔 만만찮으니 그냥 시원한 음료나 젤라또를 선택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메인인 애플 파이와 블루베리 파이는 손바닥 만한 크기의 작은 녀석들이었는데요.
큰 파이는 어제 만든 것 밖에 없다며 팔지를 않더군요. 이 작은 것들이 각각 8,800원인가 그랬는데요.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소문난 만큼 맛은 괜찮았습니다. 아낌없이 파이 안을 채운 사과와 블루베리가 전하는 달콤함이 압권인 녀석들이죠. 선호에 따라 애플 파이가 낫다 블루베리 파이가 낫다는 얘기도 오갔지만 양쪽 다 평가는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얼 그레이가 얼음과 함께 나왔는데요.
그리고 뜬금없는 팁이라면 아메리카노의 경우 핸드 드립으로 내려주는 녀석을 무한 리필해주니 한번 이상은 꼭 리필하세요~ 꽤 비쌌거든요.-_-;





그리고 보면 맛은 좋았으나 가격은 조금 쎄다로 정리될 것 같네요.
저희에게 파이와 음료를 서빙하면서 주인장이 전한 메시지가 하나 있는데요. 6월 8일에 마담 파이가 신사동 가로수길로 이전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헤이리는 평일과 주말의 손님 편차가 커서 좀 더 안정적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얘기시겠죠. 분점이 아닌 직접 운영을 시작할 거라니 마담 파이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제 가로수길로 발길을 돌릴 날이 멀잖을 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한 가지 옥의 티가 있었는데 마담 아주머니가 담배를 피우신다는 건데요.
주인장이 담배를 피우는 게 뭐가 문제냐는 분도 있을테고 파이 등을 만들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긴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음식을 만드는 분들이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는 게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죠. 더욱이 그 음식을 먹고 있는 도중에...;;


[관련링크 : Madamep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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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사진
    2014.07.14 21:19
    안녕하세요? 마담파이입니다.
    저희가 요번에 파주 헤이리에서 신사동 가로수길로 이전하여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맛보러 또 놀러오세요^^
    포스팅 감사하구요^^ 더운데 걸음하여 주신다면 감사의 마음으로 3만원 자유이용 가능한 쿠폰을 준비하였으니 메일로 받아보시고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오시면 이용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데요. 저희 마담파이는 사장님은 남자분이시구요. 항상 사장님이 직접 파이를 만드십니다^^ 글에 남기신 아주머니는 저희 사장님 어머님이신데 가끔 들리셔서 서빙을 도와주시곤 하십니다^^ 그래도 식사중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프로필 사진
      2014.07.15 09:50 신고
      보내주신 쿠폰 잘 받았습니다. 당시 함께 갔던 직원들과 함께 근시일내에 찾아뵐게요. 그리고 남겨주신 것처럼 제 오해였다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