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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수직 기차 허브... 대도시의 시민을 위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차역 콘셉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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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인류는 유목에서 정착으로 또 작은 도시에서 대도시로 변신을 거듭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와서는 광역 도시로 성장하면서 도시 하나의 인구가 수백만, 수천만에 이르는 지경인데요. 인간의 필요에 의해 구성되고 성장해가는 도시지만 인구가 밀집되면서 일어나는 문제는 꽤 다양하고 손대기 곤란한 것들이 적잖죠.

교통 문제도 그 중에 하나인데요.
늘어가는 차를 위해 도로를 넓히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많은 도시들이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의 고도화로 위기와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들로 이 또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요. 현재보다 더 발전했을 근미래의 도심을 위해 영국의 크리스토퍼 크리스토피(Christopher Christophi)와 루카스 마자라스(Lucas Mazarrasa)가 제안한 이 빌딩은 어떨까요?


평면을 입체로, 수평을 수직으로 세운 새로운 기차역...



초고속 수직 기차 허브(Hyper-Speed Vertical Train Hub)라는 이름의 이 빌딩은  그 이름처럼 도심을 오가며 도시민들을 실어나를 수 있는 초고속 기차를 위한 공간입니다. 개발 계획이 틀어지면서 주춤하고 있는 용산 개발 계획을 기억하신다면 그 중심이 된게 코레일의 철도정비창 부지였다는 것도 기억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지하철을 비롯한 철도 관련 시설들은 꽤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적잖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대단위 철도 시설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정비창 같은 시설을 평지에 넓은 공간을 들여 만드는 게 아니라 수직으로 올린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단순히 정비창 역할만 수행하는 게 아니라 지하철역 같은 기본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수평으로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걸 극단적으로 억제해 수직으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자는 게 이 녀석이 보여주는 아이디어입니다. 




문제는 그런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데는 엄청난 고민과 시민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거라는 거지만 일단 재밌는 아이디어이긴 하네요. 저곳에 기차가 올라섰을 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면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훨씬 커보이는 아이디어지만 2014 Skyscraper Competition에서 주목 받은 디자인이라니 요런 생각도 가능하겠다는 그 발상에는 관심을 가져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 봅니다.^^


[관련링크 : eVo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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