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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의 거대한 저장 공간, 세계 최초 타이틀을 쟁취한 중국산 스마트폰... 메이주(MEIZU) MX3...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3. 11.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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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스마트폰이 주목받는 것, 어느새 그리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죠.
몇해전만해도 장점보다는 부족한 점들이 많았던 그들이지만 세계 최대의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콩나물 자라듯 쑥쑥 성장하면서 이젠 우리나라 메이커들을 맹추격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추격에 그치지 않고 무언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게 요즘의 그들이죠.




세계 최초 128GB 스마트폰은 우리의 것, 메이주 MX3...


우리나라 기업들이 좋아하는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뺏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고요.
이 녀석도 그런 제품 중 하니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중 최고였던 64GB의 저장 공간을 2배로 끌어올린 128GB의 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세계 최대,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죠.






바로 중국의 애플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맹렬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이주의 메이주(MEIZU) MX3 얘긴데요.

전후면 디자인 모두 기존의 MX 시리즈(어딘지 애플의 아이폰을 닮은)의 스타일을 계승한 익숙한 모습이지만 사양은 많이 보강됐습니다.





안드로이드 4.2에 기반한 Flyme 3.0 운영체제와 조금 애매한 5.1인치(1800 x 1080, 415PPI) 디스플레이, 1.6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 5410, 800만 화소 BIS 카메라, 2GB 램, 128GB 저장 공간, 블루투스 4.0, NFC, 2,400mAh 배터리 등 살짝 균형이 안잡힌 느낌이긴 하지만 어쨌든 무난한 스펙.




저장 공간이 가장 큰 128GB 모델이라도 가격이 3,999위안(70만원 정도)으로 경쟁력 있는 편이고요.
실제로 중국 출시 초반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데 중국 시장에서 경쟁을 펼쳐야할 삼성전자 등에게는 껄끄러운 상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전자 등이 추구한 세계 최초 마케팅을 시전하기 시전했다는 것도 적잖이 껄끄러울 테고요.^^


[관련링크 : J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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