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1000만명을 넘는다고 하죠?
그만큼 애완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고요. 심지어 애완동물 전용 호텔 같은 사업도 생겨나고 있다죠? 허나 그렇다고 해도 우리나라의 애완동물 사업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아직 세발의 피 수준일텐데요.
그런 미국의 애완동물 규모를 조금이나마 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뉴욕 타임스의 보도를 기초로 만든 것 같은데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10가지 애완동물과 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숫자, 평균적으로 각 가정에서 기르는 동물 숫자, 애완동물을 기를때 들어가는 비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예상대로 1위는 개 혹은 강아지인데요.
5,250만이나 되는 많은 가정에서 평균 1.5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새삼 엄청나게 다가오죠. 2위인 고양이의 숫자나 규모도 만만찮습니다. 그렇게 3위는 새, 4위는 금붕어(열대어), 5위는 미국답게 무려 말, 6위는 토끼, 7위는 햄스터 등이 뒤를 잇고 있는데요.
말과 함께 10위를 차지한 저빌이란 쥐가 이채롭긴 합니다만 다른 것들은 대체로 우리나라에서도 대동소이한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미국은 이렇다치고 우리나라라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도 궁금해지고요.
[관련링크 : DailyInfograph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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