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로거 간담회] 소니가 새로 출시한 극강의 컴팩트 카메라들, RX100 II & RX1R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3. 8. 12. 07:30

본문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에서 해보세요.
반응형

스마트폰 시대에서 생존의 기로에 선 제품 중 하나가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그동안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DSLR이나 미러리스 등과 경쟁을 펼쳐왔지만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빠르게 세를 잃어가고 있는 건데요.



잘 찍어주는 컴팩트 카메라는 우리의 모토...




그렇게 컴팩트 카메라가 최악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카메라 제조사들은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아예 버리기엔 아깝고 끌고 가기엔 부담인 이 계륵 같은 제품을 어떻게 포장하면 좋을까?




영상기기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소니가 선택한 방법은 컴팩트 카메라의 고급화였습니다. 지난해 선보인 RX100과 RX1은 각각 1인치 센서와 무려 풀프레임 센서를 사용하면서 컴팩트 카메라도 이렇게 고화질,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구나라는 걸 마니아들에게 알리면서 컴팩트 카메라가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임을 알렸는데요.




그런 소니가 얼마전 최신 라인업인 RX100 II와 RX1R을 추가하며 하이엔드 컴팩트 라인에 부쩍 힘을 줬는데요. 다시 한번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RX100 II와 RX1R의 이야기를 정리해볼까요.


광학은 그대로, 편의성은 향상되다... RX100 II



2020만 화소 1인치 Exmor R CMOS 센서와 F1.8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 코팅 렌즈를 달고 있는 RX100 II는 광학 자체는 이전 모델과 달라진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비욘즈 프로세서를 더하면서 안그래도 노이즈 억제력이 탁월했던 녀석이 더 강해진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거기에 새롭게 추가된 멀티 인터페이스 슈는 다양한 액세서리 추가를 보장하고 여러가지 구도로 세상을 담도록 도와주는 틸트 LCD로 편의성을 살리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초점 거리를 편하게 옮겨다닐 수 있는 스텝줌 기능도 지원하고요.







이렇게 카메라 본연의 기능 외에도 추가된 것이 많은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NFC와 Wi-Fi를 보강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과 무선 연결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거죠.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촬영을 가능케하는 리모트 컨트롤이나 사진을 간편하게 공유하는 원터치 쉐어링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매일같이 써야할 기능은 아니지만 편의성을 높였다는 건 관련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서겠죠.



최고의 해상도를 위해 광학 필터를 빼다... RX1R



RX100도 그랬지만 RX1R도 기존의 RX1에 비해 광학적인 면에서는 달라진 게 많지 않습니다.
RX1이 워낙 완성도 높고 짱짱함을 자랑했던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였던지라 화질 측면에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소니가 제시한 건 로우패스 필터의 제외였는데요. 덕분에 RX1R은 RX1에 비해 더 높아진 칼같은 해상도를 자랑하게 됐습니다.






렌즈 일체형의 풀프레임 카메라를 지향하는 RX1 라인답게 렌즈와 센서가 보여주는 최상의 조합을 꿈꾸는 모델로 라인을 확장한거죠. 그래서일까요? 소니는 RX1R을 RX1의 후속 모델로 두지 않고 함께 시장을 리드해갈 모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RX100과 RX100 II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나마 RX100쪽은 출시가가 5만원 정도 차이나지만 RX1과 RX1R은 출시가까지 동일하게 정했더군요.







참고로 두 모델의 가격은 RX100 II가 94.9만원, RX1R의 가격이 349만원입니다.
가격만 들으면 컴팩트 카메라치고 너무 비싼게 아니냐가 하실 분도 아직 계시겠지만.^^ 이 녀석들이 찍어주는 결과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흐뭇함이 밀려오실 겁니다. 그래서 저도 RX100 II쪽을 노리고 있죠. 차마 RX1R은 손내밀기 힘든 가격인지라..ㅠ_ㅠ


[관련링크 : Store.Sony.co.kr]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컴팩트 카메라는 죽었다고들 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판매량에 스마트폰에 밀린다며 지금이 그 끝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않죠. 하지만 소니의 하이엔드 컴팩트는 진짜 사진이 잘 찍히는 컴팩트 카메라라는 전략으로 고가임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남다른 무언가를 찾는 이들에게 이런 카메라는 아직 팔릴테니 제가 볼때는 당분간 이런 흥행은 계속될 듯 합니다. 어쩌면 소니가 보여줄 혁신이 먹히지 않는 때가 진짜 컴팩트 카메라 시대의 종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PS. 예상대로 RX1R과 RX100 II 모두 예약 판매는 깔끔하게 완판됐군요.>.<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