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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버프와 외형 커스터마이징, 메이드 인 USA는... 모토로라 모토 X의 힘...!!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3. 8.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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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비용을 들여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이지만 지난 몇년간 모토로라가 보여준 성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제품을 내놓지 않은 건 아니지만 딱히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주지는 못했죠. 그도 그럴게 구글에 인수된 후에도 인수전에 내놓던 제품을 반복해 출시하는 수준이었으니...-_- 



자. 그런 모토로라가, 아니 구글이 반전의 키로 들고 나온게 바로 모토 X(Moto X)인데요. 모토 X는 확실히 이전의 모토로라표 안드로이드폰과는 다른 느낌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해 만듭니다...


새롭게 선보인 모토 X의 마케팅 포인트는 단연 미국에서 만듭니다, 당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듭니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에서 만든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걸 보면 마치 애플의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캠페인을 보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미국 본토에서 본격적인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구글의 의지가 읽히는 부분이죠.




결국 모토로라가 재기에 나설 포인트는 다름 아닌 미국, 그 안에서 애플과 승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걸 위해 디자인 뿐 아니라 실제 조립까지 우리는 미국에서 직접 한다며 애플과의 마케팅 대결에서 비교 우위에 서려는 애국 마케팅까지 거침없는 행보가 보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후면, 전면 할 것없이 구석구석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모토 메이커를 통해 스마트폰하면 떠오르는 고정 관념처럼 제조사 중심의 몇가지 컬러 패턴에서 벗어나 구매자가 원하는 색상과 패턴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개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도 한발 더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더라고요. 커스터마이징이 꼭 좋은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선택의 다양성이 보장된다는 건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을 사야했던 고객들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테죠. 그 점에서 모토 X의 커스터마이징은 모토로라의 시크릿 웨폰이 되고 있고요.


구글 버프로 모토 X를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거기에 모토로라는 구글의 버프를 통해 여타의 안드로이드폰과는 또 다른 사용성을 모토 X를 통해 제공하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살아있는, 그래서 늘 내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있는 구글 나우를 비롯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용성을 더 높여줄 퀵 캡처 등 실시간성을 강조한 기능들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예컨대 찍고 싶은게 있다면 화면 잠금을 풀고 앱을 실행하는 여러 단계 대신 대기 화면에서 바로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하고 'Ok Google Now~' 한마디로 이것저것 작업을 시킬 수 있게 된 건데요. 이를 위해 자연어 처리 엔진까지 전용 AP인 X8에 담으며 차별화에 공을 들였더군요.




사실 이런 부분은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의 경쟁자들에게는 안드로이드는 이끄는 구글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지원을 했다고 아쉬워할 포인트가 되겠지만 모토로라 입장에서는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 정도 기능은 꼭 넣어야 했겠죠. 여러모로 애플의 시리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구글 나우의 온전한 버프라면 평범한 사양 속에서도 모토 X는 빛날 수 있을테니까요.




이전에 모토 X 관련 루머를 전하면서 모토 X의 사양 자체는 무난한 수준이라고 언급했었는데요.
그만큼 저렴해진 가격과 구글의 버프를 더해 경쟁력을 높인 모토 X의 활약을 일단은 기대해봐도 좋으려나요? 뭐 일단은 미국 내에서 애플과 치고받을 싸움의 결과가 제일 궁금하긴 하지만요.^^


[관련링크 : Motoro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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