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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갇혀 있는 스마트라는 이름의 감옥... 정말 갇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N* Tech/IT Ser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3. 2. 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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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선 노트북에 집에선 데스크탑에 이동하면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제대로 꼽자면 더 많겠지만 이렇게 대충만 살펴봐도 참 많은 디지털 기기에 우리는 둘러쌓여 있습니다. 가끔은 그 안에 우리가 갇혀 있다고 생각할 만큼요.



정말 우리는 스마트에 갇혀 있을까...


브라질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Felipe Luchi 역시 그런 생각에 바탕을 두고 이런 인상적인 일러스트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과 마우스, 또 알람을 감옥에 비유하며 그 안에 갇혀 있는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 이미지들을 광고로 만든 게 아웃도어 매거진 Go Outside라는 점을 감안하면 디지털에 갇혀있지 말고 밖으로 뛰어나오라는 의식적인 메시지가 읽히지만 어쨌든 움찔하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가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광고도 있었죠.
이나영의 내레이션과 감성적인 화면으로 스마트폰에 빼앗긴 우리의 시선과 생각을 돌아보게 했던 맥심 광고요.



이 광고 역시 스마트폰에 중독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빠져가는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리는 광고인데요. 최근 이런 우려는 광고를 넘어 언론이 제기하는 주요한 화두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깊이든 얕게든 디지털 시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이런 시각은 너무 빠른 디지털화에 대한 우려 딱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언제든 크고 작은 변화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 왔고 우리는 그 변화에 제법 잘 적응해 왔으며 무언가 과하다 싶으면 그것에 반발하며 적절함을 찾아가는 지혜를 갔고 있다고요. 빠른 디지털화 역시 멀지않은 시점에 안정을 찾을 것이며 그때가 되면 또 다른 것들을 걱정할 것이라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련링크 : felipelu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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