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과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정점에 달한 우리나라는 이미 가입자가 전체 인구숫자를 뛰어넘었는데요. 국내는 그렇다치고 글로벌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CDMA와 GSM을 넘어 WCDMA, LTE 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통신망에 기반해 사람들 손에 들려있는 휴대전화들. 우리나라는 3개의 이통사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지만 전세계로 확대하면 186개국에서 무려 580여개의 이통사들이 활발히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인포그래픽을 보아하니 2013년 1분기까지 3G와 4G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16억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아니 아직 1분기가 끝난게 아니니 1분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16억명에서 몇만명 이상은 늘어나있겠죠.
SKT와 KT가 제공하는 3G인 WCDMA가 72%, LG U+가 지원하는 EV-DO는 12%로 여전히 위력을 펼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 빠르게 세를 불려가고 있는 LTE가 4% 밖에 안되는 모습인데요. 아직 4G가 제한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이유겠죠.
대륙별로는 엄청난 인구수를 자랑하는 아시아가 예상대로 1위, 그 다음이 아메리카, 유럽 순인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으니 관심있으셨다면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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