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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리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 갤럭시 노트 리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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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앙증맞은 느낌의 바디...


5.3형, 처음엔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HD 슈퍼 AMOLED는 무척 맘에 들었지만 역시 너무 덩치가 큰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죠. 주변 반응까지 더해보면 이건 너무 크다는 분위기가 대세였으니까요.


하지만 한달 반 정도 쓰고 나니 조금 뻥을 보태 갤럭시 노트가 너무 앙증맞게 느껴집니다.
한번 큰 TV에 눈을 맞추면 작은 TV는 눈에 안들어온다고 했던가요? 제가 딱 그격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갤럭시 노트는 크기가 크기인지라 동급의 제품이 많이 출시될 것 같지 않고 아마 이 다음엔 4. 얼마 정도하는 스마트폰을 쓰게 될 것 같은데 쉽게 다시 그 조막만할(?) 화면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이 5.3형이라는 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제겐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줬는데요.
펜타일이라곤 해도 해상도가 1280 x 800으로 동급 최강 수준인데다 붉은기가 강했던 채도가 높았던 화면도 한결 푸근한 색감을 보이면서 동영상을 즐길때 더 없이 만족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가깝고도 멀지만 S펜과의 사랑...


그 사이 참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도 쉽사리 거리가 가까워지지 않는 것도 있었습니다.
바로 S펜인데요. 센스가 있는 분들이나 평소에도 펜 사용이 많았던 분들은 어렵잖게 S펜을 쓰시던데 전 아직도...^^ 친해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입력도구가 가진 장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에서 특정 이미지를 딸때와 같이 세밀한 작업을 하는데는 역시 이 녀석 만한 게 없거든요. 또 이 녀석 덕분에 갤럭시 노트라는 이름에 완전히 부합하는 디바이스가 됐고 삼성전자도 관련 SDK를 공개하는 등 S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물론 운영체제가 업그레이드된 이후에도 지금보다 더 다양한 곳에서 S펜을 활용하게 될거라는 기대감도 있고요. 한편으로는 은근히 한글 인식도 잘되는지라 활용 방법에 따라 지금까지보다 더 유용해질거란 기대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미리미리 모아둔 재미난 앱들...


자. 그렇게 S펜과 넓은 갤럭시 노트의 화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몇가지 앱을 모아 놨는데 그 녀석들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난 번에도 한번 소개를 했었던 것 같은데 우선 제 조카들을 위한 앱들이 먼저입니다. 주로 색칠공부 앱들이 많은데요. 동생한테 전해 듣기론 최근 녀석들이 색칠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매일 색칠 또 색칠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주로 스케치북이나 색칠공부 노트에 그림을 그리고 있겠지만 원한다면 수십장을 다 다른 색으로 칠할 수 있는 무한 재활용에 크레파스부터 색연필, 볼펜 등 다양한 질감을 흉내낼 수 있기에... 또 아직 고물고물한 조카들의 손에는 갤럭시 노트의 앙증맞음도 갤럭시탭 못지 않을거라서 즐겁게 써주길 바라고 있지요. 특히 이번 설 연휴에 큰 호응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제 블로그 글감 정리의 기본앱인 에버노트의 자매앱 스키치(Skitch)도 사진 위에 간단히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에버노트와 연결시킬 수 있는 등 캡처에 편집까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미난 시도를 보여주고 있고 페인트 조이(Paint Joy)라는 앱도 차별화된 재미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획 한획 내가 그린 그림의 움직임을 기록했다가 동영상으로 보여줍니다.


S펜 만이 전부는 아니다...


아직 적응도 못했다면서 계속 S펜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에서 S펜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장점 많은 디바이스에서 유독 S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거고요.


하지만 갤럭시 노트에서 주목할게 S펜만은 아니죠.^^
저만해도 갤럭시 노트에서 제일 많이 쓰는 건 여전히 시원한 5.3형 HD 슈퍼 AMOLED로 즐기는 동영상이나 만화, 음악 듣기 같은 것들이거든요. 하드웨어가 탄탄하게 받쳐주니 갤럭시 노트가 제겐 더없이 매력적인 미디어 플레이어가 되어주고 있는건데요.


어디 그뿐인가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해서 그렇지 갤럭시 노트의 800만 화소 카메라도 끊임없이 진화 중인 그래서 점점 더 쓸만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고요.


벌써 마음은 ICS로 향하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다양하게 갤럭시 노트를 활용하고 계실 겁니다.
그저 크고 화사한 화면이 좋아서 선택하신 분도 있을테고 30만개를 넘긴 여러가지 앱들을 쓰는 재미, 혹은 갤럭시 노트의 넉넉한 32GB 저장장치에 이것저것 채우고 저처럼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고요.


이쯤되니 개인적인 바람은 빨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가 진행되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갤럭시 노트의 가능성이 드러나 절 즐겁게 해줬으면 하는 건데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빨리 그날이 왔음 좋겠네요. 전 지금의 갤럭시 노트도 좋지만 앞으로도 진화를 거듭해갈 갤럭시 노트가 여전히 기대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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