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공기처럼 자연스레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그 규모가 얼마나 될지 감도 안오는데요.-_-;; Emerson Network Power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확인하니 새삼 그 규모의 거대함이 느껴지네요.
인터넷의 그릇, 데이터 센터의 성장...
주말 동안 인터넷 쇼핑을 통해 오가는 돈이 불가리아 전체 경제 규모를 뛰어넘고 세계 인구의 13명 중 1명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고 매초 100만개의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재생되는 등 인터넷은 엄청난 데이터와 돈이 오가는 공간으로 점점 더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대요.
지난해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디지털 데이터의 총량이 1.2조 GB로 그런 엄청난 데이터를 쌓기 위해 전세계에 있는 데이터 센터만 50만곳을 넘는다고 합니다. 매시간 인터넷을 오가는 트래픽만 DVD 700만개 분량에 이걸 쌓으면 에베레스트 높이의 95배라니 엄청난거죠.-_-
뭐 이런 수식만으로 그 규모가 손에 잡하지는 않지만 한 나라의 경제력을 앞서는 인터넷의 확장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의 존재는 앞으로도 더 두드러질 듯 합니다. 지난 2001년에 비해 서버의 컴퓨팅 파워가 45배나 커졌다지만 여전히 인터넷을 통해 생산되는 데이터는 폭발하고 있으니까요.@_@;;
[관련링크 : EmersonNetwork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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