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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마세요~ 노키아의 신상폰 Nokia X7 & Nokia 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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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아래 경쟁자 정도로 생각했을 HTC에게도 시가총액에서 밀린 노키아의 굴욕.
심비안을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으로 운영체제까지 옮겨타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각대로 윈도우폰 7 천하를 열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어쨌든 그런 노키아가 얼마전 새로운 심비안 스마트폰을 2종 발표했다.
준비된 라인업을 발표한 것이었겠지만 시장은 윈도우폰 7의 출시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내놓는 틈새 모델이 아니냐는 평가를 내릴지도...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 Nokia X7



먼저 소개할 모델은 심비안^3 안나(Anna)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Nokia X7.
4인치의 클리어 블랙 AMOLED와 80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무장한 녀석이다. 하지만 눈에띄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와는 달리 전반적인 사양은 그리 높지 않다.


- 통신환경 : WCDMA 850/900/1700/1900/2100, GSM/EDGE 850/900/1800/1900
- 디스플레이 : 4인치(640 x 360) AMOLED 터치 스크린
- 카메라 : 800만 화소(듀얼 LED 플래쉬)
- 저장장치 : 내장 350MB / 외장 microSD 슬롯 지원(기본 8GB)
- 운영체제 :
Symbian^3 Anna
- 크기 : 119.7 x 62.8 x 11.9mm                       - 무게 : 146g
- 색상 : 다크 스틸, 라이트 스틸
- 기타 : Wi-Fi 802.11b/g/n, 블루투스 3.0, 3.5mm 이어폰잭, FM라디오 등



ARM 기반의 메인 프로세서는 680MHz이고 720P 동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경쟁 모델대비 뛰는 수준은 아니니 말이다. 물론 심비안 운영체제 특유의 가벼움을 보여주겠지만 대세는...;; 아무튼 유럽 시장에 선보일 X7의 가격은 380유로(60만원 정도) 수준.

[관련링크 : engadget.com]


비즈니스 스마트폰... Nokia E6



한편 바타입에 쿼티 키패드를 내장한 비즈니스 스마트폰 Nokia E6도 발표했다.
고작 2.46인치지만 VGA 해상도를 적용해 326ppi의 고밀도 화면을 선보인 E6도 앞선 X7과 마찬가지로 심비안^3 안나를 적용하고 있다.


- 통신환경 : WCDMA 850/900/1700/1900/2100, GSM/EDGE 850/900/1800/1900
- 디스플레이 : 2.46인치(640 x 480) LCD 터치 스크린
- 카메라 : 800만 화소(듀얼 LED 플래쉬)
- 저장장치 : 내장 8GB / 외장 microSD 슬롯 지원(최대 32GB)
- 운영체제 :
Symbian^3 Anna
- 크기 : 115.5 x 59 x 10.5mm                       - 무게 : 133g
- 색상 : 블랙, 실버, 화이트
- 기타 : Wi-Fi 802.11b/g/n, 블루투스 3.0, FM라디오 등



키패드 덕분에 딱봐도 비즈니스용으로 보이긴 하지만 주요 사양은 역시 무난.
간단히 살펴봤지만 점점 좁아져가는 노키아의 입지를 이 두 모델이 뒤엎긴 불가능할 것이다. 허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윈도우폰 7이 준비되기 전까지는 심비안폰들이 노키아를 지탱해야하는 것 역시 사실.

[관련링크 : engadget.com]


그 사이 어떤 구원투수들이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X7과 E6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무너져가는 노키아의 자존심을 세워주길 바라본다. 노키아가 윈도우폰 7의 천하삼분지계 계획의 중요한 단초라는 건 모두가 기대하고 있으니 나 역시 그 기대에 지지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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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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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8 07:32
    노키아 제품을 사용중이고 또 좋아하지만, 이제는 저런 제품으로 경쟁 상대들과 겨루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근본적인 대 변신이 있지 않는 한.....심비안을 좋아는 하지만 미래는 그다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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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8 15:58 신고
      일단 심비안은 힘들어진게 사실이고요.
      ~_~ 그 다음이 뭐가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핀란드를 먹여살리는 국민 기업이 이렇게 쉽게 무너질리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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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8 13:04
    핀란드에 잠시 머물면서, 노키아 본사에도 가봤는데... 하루아침에 무너질만한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침체기도 이런 침체기도 없겠지만. 스마트폰을 제외하고서는 아무래도 아직까진 버틸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긴해요..

    요즘에 나오는 스마트폰을 따라잡기에는 노키아에 정말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장 저 폰이 60만원대로 들어온다는 건 자살행위 같습니다만.

    우리나라와 일본 점유율이 1%, 0%였던 것을 감안해 볼 때, 한국에선 너~무 저평가 되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사용자들의 구매 만족도는 꽤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장도 잘 안나고, 특히 쿼티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안보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구요. 비지니스적인 느낌도 많이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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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8 16:00 신고
      네. 저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회사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힘든 기간을 보낸만큼 부활의 날개짓을 하지 않을까요? ^^ 좀 더 지켜보기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