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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No! 아수스 Yes! 한국에서 ASUS는 아수스랍니다...

라디오키즈 2011. 1. 26. 20:00

오늘 재미난 보도자료(?)를 하나 받았다.
아수스코리아의 홍보처에서 날아온 이 이메일에는 아수스의 발음 논쟁에 관한 짤막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유력 메인보드 제조사로 더 유명하지만 최근들어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대만의 아수스가 최근 때아닌 발음 문제로 온라인 상에서 혼란을 일으킨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아수스(ASUS)는 아수스, 아서스, 에이수스, 에이서스 등 그간 다양한 발음으로 불려왔다.
PC와 거리가 있는 대중에겐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다 영어로 표기되다보니 소비자들이 읽고 싶은대로 즉 자기 입맛대로 발음해 아수스 코리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음 논쟁의 씨앗이 깔려있었던 것.


특히 얼마전 IT전문 블로그 Engadget이 친절하게(?) ASUS의 정확한 발음은 '에이수스[ei-su-s]'가 맞다고 지목하면서 발음 논쟁이 조금 더 큰 울림을 일으켰다. 사실은 아수스가 아니고 에이서스인데 그 동안 우리가 잘못 발음했다는 식의 논쟁이 일어난 것이다.



허나 메일에 달린 설명을 옮겨보면 미국에서 보통 A를 [ei]로 발음하기 때문에 ASUS가 미국에선 에이수스로 발음되는게 맞지만 한국과 일본에선 A를 [a]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이전처럼 아수스라고 발음하는게 맞다는 얘기였다. 나라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발음 차이도 있다는 것.

관련해서 급조한듯한 발음 동영상도 첨부되어 있었는데...^^
자주 들르는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도 이에 관한 가벼운 발음 논쟁이 있었던걸 보면 아수스 코리아로서는 나름 심각하게(?) 이번 상황을 받아드린 모양이다.



작은 헤프닝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아수스 코리아 입장에선 아수스라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아수스가 아닌 다른 발음으로 불리다보면 브랜드 인지도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고 인터넷 검색 시대에 불필요한 혼란를 낳을 수 있으니 혹 이슈가 더 커지기 전에 나름 해명 자료를 돌린 셈.

이번에 블로거들에게 보냈을 이메일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아수스의 발음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지 아니면 앞으로도 발음 논쟁의 불씨가 남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랜드에 발음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은 빨리 끝내고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 국내 사용자를 유혹할 만한 매력적인 신무기를 아-수-스가 더 많이 선보여주길 기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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