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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도표로 살펴보는 인터넷 연대기... History of the Interne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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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도표로 살펴보는 인터넷 연대기... History of the Internet

라디오키즈 2010. 8. 24. 07:55
인터넷이 시작된건 언제부터일까? 인터넷이 진화해온 과정에서 있었던 사건은 뭐가 있을까?
그 긴 역사를 이 한장에 정리하긴 쉽지 않겠지만 굵직한 이슈를 하나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이 최근 등장했다. OnlineSchools가 공개한 이 인포그래픽은 인터넷의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인터넷의 태동 6~70년대...


태초에 신이 인터넷이 있으라고 한건 아니지만 전세계를 엮는 네트워크를 꿈꾼 이는 1962년에 이미 자신의 아이디어를 풀어냈나보다. 그 이후 74년에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잡히기 시작하고 이들을 실어나를 유선망도 76년에 개발되면서 LAN과 같은 환경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뭐 이때만해도 연구소 등 일부에서만 접근했겠지만...-_-;;


눈길을 끄는 건 이런 초창지에 이미 최초의 스팸이랄 수 있는 광고 메일이 등장한 것.
아르파넷의 400명의 사용자에게 발송된 이 메일은 DEC의 새 컴퓨터를 홍보하는 내용이었다니 군사와 연구목적으로 쓰였던 초기 인터넷부터 광고는 인터넷과 땔수 없는 사이였던 모양이다.


인터넷의 모습을 갖춰가던 80년대...


70년대까지는 아르파넷 등의 특수망에 국한됐던 네트워크가 TCP/IP를 통해 온전히 인터넷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고 .com과 같은 익순한 도메인도 84년부터 출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지금도 종종 애니메이션 형태로 돌아다니는 GIF가 87년에 등장했다고 한다.
89년에는 이제는 거의 쓰지 않을 다이얼-업 방식이지만 전화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ISP도 등장했다고 하니 인터넷이 대중으로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한 때라 하겠다.


WWW의 광풍이 불어오던 90년대...


월드와이드웹 줄여서 WWW의 시대가 열린게 92년이라고 한다.
거미줄처럼 엮인 데이터의 흐름이 이때부터 출발했다고 해야하나? 최초의 인터넷 브라우저인 모자이크도 그 즈음인 93년에 출현했고 놀랍게도 피자헛은 94년부터 온라인으로 주문까지 받았다니...-_- 트렌드 읽기에는 정말 빨랐던 모양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중고물품을 사고팔던 이베이가 95년에 문을 열었고 96년에는 인터넷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인터넷2가 출범했다고 한다. 뭐 현재까지도 인터넷2 같은 망은 대학과 정부기관에서 연구용 정도로만 활용하니 초기의 목표 달성에는 실패한듯 하지만...

같은 96년에 세계 최대의 이메일 서비스 핫메일이 등장했고 이어 98년에는 인터넷 왕자 구글이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등 시장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99년에는 무선랜인 와이파이가 규격화됐고 전설의 P2P인 냅스터도 이때 등장. 숨가쁘게 인터넷의 규모를 키워갔다.


새로운 IT로 진화중인 2000년대...


2000년대 들어 인터넷의 팽창은 더욱 가속화되고 인터넷에서 사업을 한다면 주목부터 받던 시대가 온다. 바로 닷컴 버블 시대. IT 업계에 적잖은 후유증을 주긴했지만 그시절의 달콤함을 잊지 못해 IT에 매진하는 이들 역시 여전한 상황~


위키피디아의 등장은 2001년이었고 애플이 20만곡을 가지고 아이튠즈 스토어를 연개 2003년. 2004년에는 고용량 이메일 경쟁을 촉발한 G메일이 런칭했고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시대를 연 유튜브도 그 즈음 등장했다. 사실 이때만해도 국내의 인터넷 서비스 발전이 더 빨라서 유튜브보다 국산 동영상 서비스들이 먼저 시장을 개척했지만 역사는 늘 변방보다는 메인스트림만 기억하는 법...;;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2006년 모습을 드러내며 SNS의 폭발적인 성장을 연출했고 현재로 오면서 모바일이 인터넷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으며 또 한번의 대변혁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련링크 : Onlinemba.com]

사실 하나의 이미지로 정리할 만큼 인터넷의 역사와 변화상은 간단하지 않다.
그러니 이 도표에서도 무언가는 빠지고 더 추가해야할 이슈도 분명히 있을터. 중간 중간 추가됐어야 할 것 같은 이슈가 빠져 있을 수도 있다. 한편 모바일과 SNS라는 키워드로 불타고 있는 20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 사이에는 어떤 대변혁이 찾아올지 궁금한데 시장의 변화에 더듬이를 세우고 그 변화를 캐치하는데 노력해야할 때가 아닐까 한다.


4 Comments
  • 프로필사진 June Oh 2010.08.24 20:51 내용이 괜찮은 것 같아서 퍼갔다가, 자세히 읽어보고는 바로 삭제했습니다.
    실수라 보기에는 오류가 너무 많네요.
    특히 중요한 부분에서 내용이 너무 많이 틀려서,
    내용에 대한 신빙성을 가지시지는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1. World Wide Web은 CREN(Corporation for Research and Educational Networking)이 아닌 CERN(Conseil Européen pour la Recherche Nucléaire)에서 발명한 것입니다. CREN은 WWW의 발명과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2. '첫번째 스팸 발송자'등의 내용에서 여러 중요하지도 않은 이름들이 나와 있지만, 정작 WWW의 발명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한 인물로 치는 'Web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CERN에서 WWW의 발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팀 버너스-리는 HTML, CSS등 Web 표준을 제정하는 World Wide Web Consortium의 창시자이자 현 director이기도 합니다.

    등등···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0.08.30 18:53 신고 ^^;; 지적 감사합니다.
    원본을 만든 곳에서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 프로필사진 전병석 2010.09.22 11:16 저도 개발자 이기는 하지만. 이 사실을 보더라도 씁쓸하기만 하네요. 이 중요한 인터넷 역사에서 한국에 기여도는 거의 전무하다니요. 한국에 IT강국이라고 색안경을 쓰게 해준 언론에 세뇌에도 대형 라우터 하나도 시스코를 수입해서 쓰는 정도는 알고 있는 개발자로서 참 기술한국은 언제쯤 가능할까 걱정과 한숨이 교차하네요.

    저만의 생각이 아닌것이 안철수교수님이 말했듯 한국의 기술은 거의 없는 아이티를 지적한것과 같이 양적으로만 숫자적으로만 보여지는 현실에 대해서 대기업들은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반성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갈수록 심해지는 기술 전쟁에서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걱정됩니다.

    그나마 최근에 어떤 언론은 대만의 전자 시장을 리뷰하면서 한국이 대만시장에서 뒤지는 예를 보면서 한국이 대만보다 앞서는 부분은 딱 반도체 응용생산이라고 따갑게 말하는 현실이 참 다행이다라고 느껴졌지요,

    거품을 걷어내면 현실이 보입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0.09.24 08:00 신고 사실 여기저기 따져보면 우리나라 기술들이 꽤 애를 쓰고 있습니다만 늘 지적되는 것처럼 부실한 기초 위에서 세워져 있다는 느낌 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으로 시장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응용 기술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역시 기초가 있어야 응용의 폭도 넓어질테니 말이죠. 이는 꼭 대기업의 문제라기 보다는 나라 전체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시각 문제가 아닐까란 걱정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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