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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덕에 관심 폭발, 일렉트로니카 신성 라루의 블릿프루프(Bulletproof) 본문

N* Culture/Music

김연아 덕에 관심 폭발, 일렉트로니카 신성 라루의 블릿프루프(Bulletproof)

라디오키즈 2010. 8. 2. 08:17
일렉트로니카계의 신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라루는 보컬인 엘리 잭슨(Elly Jackson)과 프로듀서 벤 랭메이드(Ben Langmaid)가 팀을 이룬 영국 출신의 2인조다.


매력있는 사운드, 블릿프루프...


2008년 첫번째 앨범 발표, 2009년 자신들의 팀명과 같은 라루(La Roux)라는 이름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라루는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늦게 주목받았지만 영국에서는 첫번째 싱글 인 포 더 킬(In For The Kill)과 두번째 싱글이었던 블릿프루프(Bulletproof)까지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면서 일찍부터 주목받은 팀이다.



그 만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라루는 흡사 클래식 게임 사운드라 느껴질 정도로 반복되는 8비트 사운드 위에 얹혀진 복고적인 비트와 멜로디가 가지고 있는 강렬한 매력으로 듣는 이들을 끌어들였다.



특히 라루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계기는 피겨 여신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라루의 블릿프루프가 선정된 덕분이었는데 나만해도 김연아가 선택한 곡이 뭘까라는 호기심에 처음 라루의 곡을 듣기 시작했으니 모르긴해도 라루가 국내에서 최근에 거둬들이고 있을 수입의 상당 부분은 김연아의 공이었다고 해도 좋을듯~



허나 이렇게 매력적으로 듣고 있는 곡이었지만 뮤직 비디오를 보고는 적잖게 놀랐다.
나름 상큼하게 들렸던 사운드와 달리 뮤직비디오 속 엘리 잭슨의 기묘한 삐침 헤어와 눈화장, 독특한 패션 등이 기대와는 다른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연출한 탓. 다른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이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음악적 지향점과 이 스타일이 의외로 맞아떨어지는지도 모를일.



참고로 라루의 블릿프루프가 어딘지 익숙했다면 이미 NS 윤지의 노래를 들어본 탓인지도 모르겠다. NS 윤지가 라루의 블릿프루프를 샘플링해 돈 고 백(Don't Go Back)이라는 곡을 올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뭐 확 뜨지 않아서 처음 들어봤다 싶을수도 있지만...-_-;;

김연아 덕분에 뒤늦게 국내의 대중들에게 알려졌지만 일렉트로니카 마니아들 사이에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는 라루. 때로는 복고적으로 때로는 미래지향적으로 들려올 그들의 다음 앨범을 기대하면서 당분간은 정규 1집을 열심히 들어줘야겠다.

La Roux 앨범
앨범명
La Roux
아티스트
La Roux  
장르
댄스/일렉 > 일렉트로니카
앨범소개
유럽을 강타한 일렉트로니카의 여신 La Roux! 1년 만에 돌아온 화끈한 그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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