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담은... 야광, 충격 방지 아이폰 4 케이스...

아이폰 4의 등장 이후 관련 액세서리의 출시 역시 줄을 서고 있다.
달라진 규격에 따라 새판을 짜야하는 케이스나 스킨 쪽도 마찬가지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어떤 제품은 디자인으로 날을 세우고 있고...

2010/07/06 - 예술적인 유니크함에 할인까지... 젤라스킨(GelaSkins)의 아이폰 4 스킨들...

어두운 곳에서 딱~ 아이폰 4용 야광 스킨

2TWENTY2는 아이디어로 아이폰 4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사진 속 푸른 빛을 띈 것이 그들이 내놓은 야광 스킨이다.
단순히 야광만 되는 건 물론 아니다. 범퍼 등의 전용 스킨이 그렇듯 더러움이 뭍는 걸 막아주고 아이폰 4의 수신율 저하 문제도 일정 부분 해결해준다고 한다.

야광 말고는 별다른 임팩트가 없긴 하지만 5년은 간다는 수명에 8.99달러(1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대박은 아니라도 조금은 팔려나가지 않을까 싶다. 어두운 곳에서 휴대전화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필수가 될테고 말이다.=_=;;

[관련링크 : Etsy.com]

막 다뤄 주세요~ 아이폰 4용 충격방지 케이스

한편 아이폰 4의 얇은 두께와 강화유리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담긴 케이스도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아이폰의 두께는 1cm가 채 안된다. 거기에 전면 후면 모두에 강화유리를 채용해 스크래치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깨질 수 있다는 약점을 노출한 상태.

강화유리를 채용한 어떤 제품이라도 깨질 수는 있다지만 앞, 뒤가 모두 유리이다보니 혹시나 하는 우려를 하는 이들도 있을턴데 그런 이들을 노린게 바로 ARK의 두툼한 케이스 되시겠다.

소재가 뭔지까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흡사 발포 스티로폼 같은 걸로 푹신한 소재를 두툼하게 잘라 형태를 잡았다는게 이 케이스의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과거 집에서 사용하던 두툼한 전화기처럼 어깨와 머리 사이에 끼워(?) 통화하기도 수월하고 적당한 힘으로 던졌을때는 강화유리 등에 별다른 충격이 가지 않도록 설계된 것 같고 동영상을 볼때 적당한 각도가 나올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아직 가격 등 주요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고 외부에서 쓰기에는 아이폰 4의 디테일을 너무 훼손하는 느낌이지만 집에서 쓴다면 글쎄~ 의외로 괜찮을지도...^^;;

[관련링크 : Arkwh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