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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 리뷰] 삼성전자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를 꺼내들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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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 리뷰] 삼성전자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를 꺼내들며...

라디오키즈 2010.05.03 18:30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꺼내든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
국내에 출시되는 첫번째 폰이라는 의미의 A이자 안드로이드폰의 A에서 딴 A와 옴니아가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의 브랜드였던 것처럼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브랜드인 갤럭시가 결합해 태어난 이름을 달고 있다.


SKT로 출시된 갤럭시 A. 삼성전자의 마케팅에 참여하게 되면서 따끈따끈한 갤럭시 A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고 그 첫번째 포스트를 시작할까 한다.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달라진 포장, 달라진 마음가짐...?

사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몇 개의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열풍이 국내를 감싸면서 단순히 해외에 내놨던 모델을 들여와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었는지 출발이라는 의미를 A에 담아 첫번째 모델은 선보인 것이다. 최초의 국내용 안드로이드폰이어서일까?


포장 상자부터가 전작들과 다른 느낌이었는데...
이전보다 한결 작아진 상자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코믹한 안드로보이와 함께 포즈를 잡고 있는 갤럭시 A.


상자를 열면 안드로이드폰에 최적화된 구글의 서비스들이 갤럭시 A와 함께 그려져 있었다.
'저는 안드로이드폰이랍니다~'라는 느낌? 또 두껍지 않은 종이를 주로 사용해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었다.

설명서 등을 제외한 구성품들을 늘어놔봤다.


3.5mm 이어폰잭을 탑재한 만큼 변환 젠더가 필요없는 핸즈프리 이어폰이 제공되고 넉넉한 용량인 8GB 외장 메모리도 기본으로 제공 된다. 그리고 익숙한 24핀이나 20핀은 아니지만 역시 글로벌 표준인 마이크로 USB용 케이블과 충전기가 제공되는데 타 모델과 충전 단자가 다르긴 하지만 외산 스마트폰을 써본 경험이 있다면 이 녀석도 그리 어색하진 않을듯 하다.

그런데 활용도가 낮다고 해도 기본 케이스가 없는 건 좀 아쉽다.
전용 케이스를 꼭 구입해야 할듯~


요모조모 갤럭시 A를 살펴보면...

그 동안의 SCH가 아닌 SHW-M100S라는 모델명.
또 애니콜이 아닌 android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갤럭시 A의 전면이다.


곧 때어낼 필름이긴 하지만 전면에는 삼성전자의 자랑인 AMOLED(아몰레드)와 무선랜(Wi-Fi), GPS 기능 등이 담겨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번 갤럭시 A에 탑재된 AMOLED는 기존의 AMOLED 대비 더 밝고 선명한 화면, 또 상대적으로 저전력으로 작동하는 '아몰레드 플러스'라고 한다. 쉽게 말해 이전의 아몰레드를 더 갈고 닦았다는 이야기~


첫 느낌은 하단부가 살짝 코비 계열을 닮았다는 것이었지만 버튼이 아닌 터치패드로 처리한 메뉴와 이전 버튼 등이 '저는 안드로이드폰이에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타사의 안드로이드폰들도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어서 느껴지는 학습효과 탓일까?


전면 상단에는 수신부와 조도, 근접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국산 안드로이드폰 최초의 영상통화 지원 모델답게 작지만 화상 통화용 카메라도 탑재하고 있었다. 이 녀석으로는 조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

전면 하단에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메뉴, 홈, 이전 버튼 만이 존재한다. 그것도 2개는 터치 패드이니 실제 버튼은 딱 하나~ 그래서 더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이번에는 후면이다.
후면에는 플래시와 벗삼아 자리잡고 있는 500만 화소 카메라와 뒤로 들어간 애니콜 로고들만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다. 또 유광의 민무늬라서 더 깔끔해 보이는 느낌도 있는데 반면 먼지가 좀 잘 달라붙는 것 같은...ㅠ_ㅠ



좌우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심플한데 전면을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카메라 버튼, 왼편에는 볼륨 버튼 뿐인 덕분이다. 그 외의 버튼은...? 전면 상단의 전원/홀드 버튼 정도?


덕분에 요근래 본 모델 중 정말 깔끔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끈했다.
상단에는 그 외에도 데이터 이동과 충전을 담당할 마이크로 USB 포트와 3.5mm 이어폰잭, 지상파 DMB용 안테나가 자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세계로 빠져보자~

자. 이렇게 갤럭시 A의 구성품부터 전체적인 구성 등을 살펴봤다.
아직 개통전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기대 이상의 완성도에 놀라고 있는 중인데...

확실히 뚜렷하고 강렬한 색채를 뽐내는 아몰레드 플러스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빠른 퍼포먼스와 반응, 부드러운 터치 등은 안드로이드폰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 같은 느낌이다.



차차 살펴보겠지만 삼성전자는 우리나라라는 특수한 시장에 최적화된 단말을 내놓기 위해 많은 부분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국내 환경에 꼭 맞는 어플리케이션의 탑재를 비롯해 안드로이드폰 내장 메모리 이슈를 탈피하기 위해 초기 512MB로 설정했던 내장 메모리를 1GB로 확대하는 등 시장의 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2010년 본격적인 안드로이폰 경쟁의 맨 앞에서 선 삼성전자와 갤럭시 A의 미래, 제법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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