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기만 했던 e북
(e-Book) 시장에 희망이 빛을 던졌던 아마존의 e북 리더기 킨들
(Kindle).
현재도 북미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킨들에게 좋은 밤 친구가 생겼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어도 눈에 부담을 덜어줄 독서등 액세서리가 등장한 것.
주인공은
캔들(Kandle)이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녀석.
사진에서처럼 열쇠랑 비교해도 큰 차이가 안날 만큼 적당한 크기이다.
기능은 굉장히 간단하다.
내장된 2개의 LED 램프를 통해 빛을 내뿜는 것이 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이니...
그렇게 한밤 중에도 최소한의 조명으로 e북을 읽을 수 있다는 건데 24.95달러
(3만원 정도)면 나름 만족스러운 가격인 것도 같다. 또 킨들 외에도 소니의 e북 등과도 호환이 된다고 한다.
다만 배터리를 동그랗고 납작한
수은전지인 CR2032를 쓴다는 게 좀 아쉽다.-_-
PS. 아이패드랑 맞서 잘 싸워줘야 할텐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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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흡사 Candle을 생각나게 하는건...ㅎㅎ
CR2032는 수은 전지가 아니라 리튬 전지입니다.
단추형 건전지에서 수은이 사용되지 않은지가 이미 꽤 되었어요.
검색해보니 수은전지로 나오던데... 쿨럭~
위에분 말씀처럼 본 제품의 네이밍 센스는 참 훌륭하네요^^
공포스런 수준의 애플 진영 악세서리의 아성을 넘긴 아직 힘들어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