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디자인의 멋진 LED 램프... 필립스 리빙컬러(LivingColors)

LED 램프의 세몰이가 대단한 것 같다.
일반 전구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로 친환경의 아이콘이기도 하거니와 TV,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ED 라이트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밝혀줄 빛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꾸준히 LED 관련 조명 제품을 선보였던 필립스(Philips)가 전작을 개선해 내놓은 LED 조명 리빙컬러(LivingColors)도 그런 제품 중 하나다.

흡사 계란을 절단해놓은 듯 매끈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리빙컬러는 그 안에 7개의 LED를 탑재하고 있다. 그렇다고 낼 수 있는 색이 7가지는 아니어서... 무려 1,600만 가지의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다양한 스탠드를 통해 여러 형태로 장식하는게 가능해서 공간의 특성에 맞는 세련된 빛을 연출하는데도 도움이 될 듯 하다.

리빙컬러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일 것이라고 하며 230~350달러(28~42만원 정도)에 이르는 가격이 다소 부담이긴 해도 하나의 조명에서 수천만 가지 빛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과 친환경 포인트의 배합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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