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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호러쇼' 음원 노출, 노이즈 마케팅 아니라면 단속부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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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얼마전 발표했던 휴매니멀(Humanimal)의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던 중 일부 음원이 노출된 모양이다. 그래서 일부 음원을 선공개했고 MC몽의 심적 타격이 크다는 관련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_-


안타깝게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넷심은 MC몽의 편이 아닌 모양이다.
벌써부터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시각이 번지고 있는 것만 봐도. 이런 시선에는 비슷한 음원 유출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는 가요계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이제는 안타까움이 아닌 음원 유출이라는 이름의 이슈로 단순히 해당 앨범을 알리는 미끼로 삼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홍보만 된다면 노이즈도 오케이~

가요 시장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앨범을 홍보함에 있어 여러가지 방법이 사용되는데 그 중 하나가 노이즈 마케팅이다. 노이즈 마케팅은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에 더 소비자들이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논란을 일으키거나 하는 식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직도 표절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G드래곤만 해도 미투데이에 Heartbreaker의 도입부를 앨범 발매전에 공개했었는데 하필이면 공개한 부분이 Right Round와 표절 논란에 놓인 부분이었던 탓에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었느냐는 논란이 표절 논란 못잖게 불거졌었다.

이쪽이야 여전히 표절 논란 중이니 그렇다치고 MC몽의 음원 유출은 어떨까?
본인은 참담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누리꾼들이 그를 동정하기 보다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반복되는 음원 유출 속에서도 명확하게 음원을 빼돌린 장본인을 잡았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앨범에서 일부 혹은 전곡이 누출되면 언제나처럼 관련 기사가 쏟아지지만 이후 그 앨범을 홍보하려고 버라이어티나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야 '그런 일이 있으셨다면서요~' 정도로 소개될 뿐 유출자가 누구고 잡아서 어떻게 처벌됐다는 소식은 통 듣기가 어렵다.

얼마전 영화 해운대의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된 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수사를 펼쳐 얼마 안있어 범인을 공개한 것과는 너무도 다르게 말이다. 이쯤되니 일단은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것인데...


외양간부터 튼튼히 하면 안되나?

노이즈가 아니라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안타까워만 하기 전에 음반을 제작할 때 좀 더 신중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보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크래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보다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인의 보안 의식 부재와 그들의 실수 혹은 의도적인 행위로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걸 알고 있을터다. 해운대 건도 간접적으로나마 영화와 관련된 사람이 저지른 것 아니었던가.

결국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을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로 꾸리고 작업하면 반복되는 음원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건데... 수십, 수백의 인력이 투입되는 영화에 비해 아무래도 규모가 작을 음반 제작이라면 함께하는 스탭들 단속만 잘해도 음원 유출의 피해는 막을 수 있는게 아닐까? 매번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받으며 울상을 짓고 음원이 유출됐다고 눈물지을게 아니라 아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그 외양간부터 확실히 지으려는 시도는 과연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_-

MC몽의 음원 유출이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이었는지 정말 범죄였는지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후자라면 유출자를 잡아내어 처벌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게 급선무라 하겠다. 어느새 흐지부지하게 없었던 일처럼 정리하고 또 다른 앨범을 준비한다면 결국 MC몽 스스로가 이번 건도 그저 그런 노이즈 마케팅이었다고 증명하는 것 밖에 되지 않을테니 말이다.

[관련링크 : Me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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