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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의 신형 노트북 소니 바이오 엑스(VAIO X) 등장... 울트라-씬일까?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9.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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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09에 신성이 떴다.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 전시회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소니(Sony)의 신형 노트북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그러나 탄소 섬유로 외관을 싸고 있다는 이 얇은 노트북 VAIO X는 아직 많은 정보를 숨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최근 경쟁사들의 행보를 보면 얇고 오래가는 노트북을 지향하는 울트라-씬 계열일 것으로 추측되다가도 일단은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는 모델이란 이야기 때문에 진화된 넷북이 아닐까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것.


그도 그럴게 아직 VAIO X의 상세한 사양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인 탓에 추측성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건데 초박이라는 면에선 매력을 뽐내고 있다.

두께는 14mm에 무게는 700g, 11.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는 녀석의 정체가 무엇이든 좀 더 자세한 공식 정보가 공개되는 순간까지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일단 engadget 등에는 15인치 맥북과의 비교 사진이 올라왔고 아래 netbooknews.de가 담아온 동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신형 VAIO X에게서 과거 소니의 모델이었던 X505의 느낌을 찾고 있는 이들도 있던데
탄소 섬유에 매끈한 실루엣 거기에 소니 특유의 아이솔레이트 키를 더한 VAIO X에 대한 공식 사양이 공개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보기로 하자.^^

[관련링크 :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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