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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리뷰] 먹어는 봤나~ 피자헛의 신메뉴 '더블치킨 피자'... 본문

N* Life/Gourmet

[요리 리뷰] 먹어는 봤나~ 피자헛의 신메뉴 '더블치킨 피자'...

라디오키즈 2009. 6. 22. 09:41
외식 산업에 몰려온 먹구름. 경기 침체...
경기 침체 덕분에 사람들은 씀씀이를 줄이고 있고 그 후폭풍이 고스란히 외식 산업에 쏟아지고 있다. 자연스레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한 업계 전반은 대안으로 좀 더 저렴하면서도 사람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신메뉴들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된 피자헛도 마찬가지...
최근 정지훈을 내세워 열심히 홍보에 열심히인 신메뉴 더블치킨 피자도 불황 타파를 위한 하나의 전략인듯 하다. 피자의 핵심이랄 수 있는 토핑의 양을 늘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신메뉴로 주머니를 꼭 틀어막은 고객들의 마음을 열겠다는 것.

이번 리뷰는 revu의 이벤트를 통한 참여임을 일단 밝히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피자헛의 신메뉴는 이렇다.


떡하니 배달되어 온 피자헛의 '더블치킨 피자'다.
배달 사원이 조금 길을 헤매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끈한 상태로 배달되어 왔다.
참고로 현재 판매 중인 더블치킨 피자는 Large 사이즈가 19,900원, Medium 사이즈는 16,900원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피자헛 메뉴 중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가격은 출시 기념이란 이름의 딱지가 붙어 있는 것으로 9월부터는 다시 24,000원과 20,900원의 가격으로 돌아갈 예정이니 오해 없으시길...

또 두배라고 공언하고 있는 닭가슴살의 양은 프레쉬 딜라이트 오리지널 바비큐 치킨 피자 대비 두배라고 한다.-_- 아쉽게도 그 비교 대상인 피자를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일단 토핑 자체의 양은 괜찮은 수준이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애초에 가격을 낮춘 메뉴답게 제휴 카드를 비롯한 모든 할인 혜택이 제외되며 피자 박스의 귀염둥이 쿠폰도 없다.^^;;


본격적으로 맛본 더블치킨 피자...


핸드메이드 도우 가득 담긴 훈연 닭가슴살 토핑과 파인애플, 거기에 치즈까지 매콤달콤 특유의 이미지가 제대로 살아있는 군침흐르는 모습 자체였다.
 

언제나 그렇듯...^^ 광고나 사이트의 상품 예시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정말 달라라기 보다는 이 정도면 훌륭이란 느낌이 먼저였다. 아마도 눈길을 사로잡는 붉은색과 노란색의 멋스런 조화가 맘에 들기 때문일 터.


아무튼 한조각 떼내서 일단 입에 넣어봤다.


참고로 더블치킨 피자는 매콤한 오리지널과 부드러운(?) 마일드의 두 가지 메뉴가 존재하며 이번에 선택한 건 좀 더 매콤한 편일(아마도) 오리지널이었다.


순식간에 입 안으로 사라져간 피자.
은근히 달콤한 맛이 베어나오는 매콤한 맛의 닭가슴살과 사이사이 혹시나 매울까 배치한 듯한 달콤한 파인애플, 여기에 도우와 토핑을 훌륭하게 조율하고 있는 피자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장렬히 전사한 더블치킨 피자를 회상하며...


그렇게 더블치킨 피자는 사라져갔다.
도우 특유의 질깃거리는 식감에 맵기보다는 달콤함이 강했던 훈연 닭가슴살.
거기에 더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함이 전해지는 텍스멕스 소스 덕분에 세 조각을 단숨에 먹었지만 질리는 느낌은 없었다.

이런 얘기하면 피자헛에선 싫어라 하겠지만 피자헛의 피자라면 조금은 기름진 덕분에 쉬이 질리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그 녀석들에 비하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끝맛을 보인 더블치킨 피자는 맛있는 피자로 기억될 녀석일 것 같다. 특히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의 입맛에도 잘 맞는 녀석.-_-

다시 가격이 올라가 버리면 그 매력도가 덜해질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한번쯤 맛봐도 좋을 만한 추천 피자 되시겠다. 그건 그렇고 또 먹고 싶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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