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도 출시된 Sony Ericsson의 최초 모델 XPERIA X1.
스마트폰 부흥의 역사적 사명
(?)을 띄고 출시했으나 안타깝게도 시장의 반응은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았던 모델.
헌데 최근 해외 사이트를 통해 XPERIA X1의 후속기에 대한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일단은 모델명은
XPERIA X2로 전작을 잇고 있으며 약간이지만 사양과 외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도 소개되고 있다.
X1과 마찬가지로 QWERTY 키패드를 채택한 X2의 알려진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물론 이 사양은 아직 소문인지라 실 모델 출시때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 디스플레이 : 3.5인치 WVGA OLED
- 카메라 : 810만 화소 (AF)
- 저장장치 : 512MB RAM
- 운영체제 : Windows Mobile 6.5
- 기타 : 가속도 센서, GPS, 3.5mm 이어폰잭
블랙과 실버의 투톤. 신 모델인만큼 위의 사양 외에도 더 빨라진 프로세서나 더 커지고 깨끗한 OLED 화면의 사용, 최적화된 Windows Mobile 6.5 등으로 한결 빨라진 면모를 보여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어쩌면 Windows Mobile 계열의 원죄 같았던 속도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은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더 많은 녀석. 전작의 새로운 시도가 이번 작에서도 이어질지.
앞으로도 계속 Sony Ericsson 스타일의 스마트폰으로 명성을 쌓아갈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관련링크 : Boygenius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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