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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수제 버거 전문 감싸롱에서의 조촐한 점심 이야기...

N* Life/Gourmet

by 라디오키즈 2009. 5.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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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홍대 근처... 아니 홍대 건물에 들어와 있다는 이야기는 종종 남겼던 것 같다.
덕분에 홍대 근처의 맛집이란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많은데 그다지 식도락에 강한 면모를 보이지 않는터라 사실은 매일 매일 대충 점심을 떼우고 있다.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아서 가끔은 사치를 부려보기도 하는데 이번엔 수제 버거로 많이 알려진 감싸롱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감싸롱은 조폭 떡볶이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등장하는 주택가에 자리한 가게다.
현재는 그 주변에 비슷한 가게가 많아졌지만 처음 감싸롱을 알았을때는 주변의 평범한 주택에 둘러쌓인 모습이 제법 독특했었다.


아무튼 이곳은 정원에서 자라는 감나무가 가게 이름의 유래를 추측하게 하는 이 곳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오는 수제 버거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덕분에 저녁 시간은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 차라리 점심 시간이 더 한가한 느낌이다.^^


일반 주택을 뜯어내 만들었을 내부는 제법 모호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다소 회화적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전형적인(?) 홍대 스타일이라고 얘기하는게 좋을 듯.


점심 한정인 런치 메뉴에는 이렇게 음료가 딸려온다.
190ml의 앙증맞은 콜라병. 나를 포함해 3명이 감싸롱을 찾았지만 다들 런치에 포함되지 않는 버거를 시킨 탓에 이렇게 한병에 빨대를 모두 꽂아 기묘한 느낌까지 든다.


분주하게 햄버거를 만들고 있을 주방. 멀찌기 찍어봤다.


내가 시킨 애니멀 버거. 매콤한 칠리의 맛이 맥주를 부른다는 전설이 따르는 녀석이다.
덕분에 굳이 점심에 먹지 않아도 될 메뉴였지만(?) 왠지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참고로 가격은 9,100원.


이쪽은 처음 감싸롱을 찾은 팀원이 선택한 감싸롱 버거다.
가장 베이직하면서도 부담없이 감싸롱의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버거.
가격은 8,400원이다.


누군가의 애니멀 버거 흔적.^^;;
버거에 곁들여지는 딱 두조각 나오는 웨지 감자도 맛있고 지난 번에 먹어봤던 치킨 샐러드도 맛있었다. 음~ 그리고 보니 언제 한번 또 지인들과 함께 이 곳을 공략해봐야 겠다.^^

감싸롱 버거는 특유의 넉넉한 크기 때문에 손으로 잡고 먹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요령껏 잘라 먹어야 한다. 그래서 맘에 들게 자르기 힘들 수도 있지만...-_-;; 또 그렇게 흘리며 먹는 것도 지인과 함께 하는 재미가 될지도 모르겠다.

올린 사진들이 모두 쿠키폰으로 찍은 것이라서 그리 매끄럽진 않지만 가끔은 이런 투박한 느낌의 사진도 좋지 않으신지. 혹 홍대 근처 맛집을 찾고 있다면 이곳도 한번쯤 방문해보길 권하고 싶다.^^

  • 감싸롱
  • 음식점 > 카페 > 카페일반
  •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4-14번지
  • 전화번호 : 02-337-9373
  •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와 핸드메이드 햄버거가 있는 카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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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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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4:19
    수제라 정성이 더 들어간 것 같군요. 맛은 물론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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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4:41
    아...여기가 키즈님이랑 갔었던 곳이군요...!! 몇주 뒤에 한국에 들어가는데...!! 또 가봐야 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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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6:36 신고
      넵. 그곳 맞습니다. Early Adopter님 말고도 몇몇 분들하고 가본 전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오랜만에 들러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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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5:01 신고
    크라제 버거가 생각나에요.. 감싸롱 버거집 이름만 들으면 수제버거집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맛나보입니다.. 칠리소스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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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6:37 신고
      호. 칠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맛보기에 도전을...^^
      매콤한게 민시오님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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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5:04
    엇...맛나보이는데요..━.━ㆀ
    시원한 맥주에 같이...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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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6:38 신고
      전 그냥 탄산수로 만족합니다.
      알콜이 든건 딱히 좋아하질 않아서...^^
      근데 지인은 저걸 먹으니 맥주 생각이 간절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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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5:52
    와 맛있어 보이네요. 한번 가보아야 겠어요 저녁때 맥주 한잔이랑 먹으면 좋겠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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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8:14
    오오 ~ 수제버거.. 아내도 이 수제버거에 맛을 들이더니 버거를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군요. 원래 잘 안먹었거든요.
    너무 맛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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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12:08 신고
      언제 한번 손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녁에는 손님이 많으니 점심에 찾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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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8:41
    안그래도 동호회 분들이 가끔 수제 버거 사진을 올려 주시는데 여기서도 보는군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대전엔 저런 버거 파는곳이 없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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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12:09 신고
      대전에도 잘 찾아보심 있지 않을까요? @_@;;
      아니면 상오기님이 열심히 수련해서 열어보시면...
      아직 없다면 그만큼 성공 가능성도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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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11:08
    이렇게 또 수제버거 전문점을 하나 더 알게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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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12:12 신고
      홍대 인근에선 제법 유명하던데요~
      나중에 한번 들러보세요. 함께 가실 분 없으시면 동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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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21:06
    맛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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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8 10:30
    아.. 블로그에 볼게 많아서 여기 저기 헤매고 다니다가
    결국은 보지 말아야 할 포스팅을 보고 말았네요 ㅠㅠ
    다이어트 중이라서, ㅋㅋㅋㅋ
    예정된 3개월 끝나자마자 저기 꼭 가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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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8 12:52
    크아아아!
    점심전인데 이런 것을 봐버리게 하시다니.
    후레쉬니스 버거도 맛납니다. 이아이는 체인이 많이 퍼져있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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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8 13:28 신고
      감싸롱이 체인이 있나요? @_@;;
      가게마다 이름이 다른가? 검색하보면 나오는게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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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9 23:15
      아, 아니.. 감싸롱과 비슷한 분위기의 후레쉬니스 버거라는 수제 햄버거집이 체인점이 많다는 얘기를 급한맘에 두서없이 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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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31 11:01 신고
      아항~~^^ 글쿤요. 후레쉬니스 버거라 거기도 한번 공략해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