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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그리고 사진과 이야기...

N* Kidz

by 라디오키즈 2009. 4.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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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명실상부한 봄이 왔다.
모름지기 봄하면 개화하는 꽃들의 생생함이 잿빛 겨울을 밀어내는 장관이 펼쳐지는 계절이 아니던가.

그래서 전국 방방곡곡이 꽃놀이와 축제로 부산하다.
잿빛 도시 서울도 마찬가지 여기저기 피어난 꽃들을 찾아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꽃놀이가 다소 시들해지긴 했지만 이번 봄 윤중로 등에서 찍어온 벚꽃과 화사한 꽃의 사진들을 살짝쿵 올려볼까 한다.


윤중로의 봄...

넓은 서울인지라 봄꽃 축제가 여기저기서 벌어지지만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또 그 곳을 찾았다.


윤중로는 역시 사람들로 넘쳤다. 예상했던 그대로랄까... 평일 오후임에도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 아니면 버스 대절로 윤중로를 찾은 이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역시 눈을 끄는 건 가득한 사람들보다 흐드러지게 피어가던 벚꽃들...
딱히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ㅠ_ㅠ 작품성보다는 생동하는 봄을 품은 꽃들을 봐주시길...



또 다른 봄 꽃들...

그리고 이 사진들은 윤중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찍은 사진들...
허나 다들 봄 꽃은 아닌 듯 하다.=_=;; 사실 이름을 아는 꽃이 거의 없나. 개나리 정도...



어느덧 봄을 넘어 여름으로 다름질하는 계절의 숨가쁨이 야속하다.
곧 꽃 물결을 뒤로하고 초록의 물결이 도심을 감싸리라. 안타깝게도 서울이란 도시의 여름은 지글거리는 아스팔트의 열기와 잿빛을 넘어 숨막히는 회색의 이미지가 더 강하긴 하지만...


바라는게 있다면 이 블로그에 방문해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바쁜 생활 중간 중간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옆의 누군가와 커피 한잔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삶이 되기를 기원할 뿐이다.
물론...-_- 우선 내 삶부터 조금은 여유를 가져봐야 할 듯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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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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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09:59
    이야~ 사진 진짜 잘 찍으시네요~ 색감이 아주 굿 입니다^^
    마지막에 카푸치노 하트도 직접 만드신거? +_+ 이야~
    • 프로필 사진
      2009.04.14 13:44 신고
      칭찬이 과하세요. 제 사진은 늘 발로 찍기로 유명한걸요.^^;;
      그리고 당연히 마지막 카푸치노 하트도 제가 만든게 아닙죠.ㅠ_ㅠ
  • 프로필 사진
    2009.04.14 10:38
    제대로 된 벚꽃을 구경하고 오셨군요. ^^
    저는 벚꽃이 피었나~싶을 정도로 어느순간에 싸악 져버리더니..ㅠ_ㅠ;;
    내년에는 멋진 벚꽃을 볼 수 있기를...
    • 프로필 사진
      2009.04.14 13:48 신고
      금방 훌쩍 지나가죠~~
      벌써 바닥에 벚꽃잎이 나뒹굴더라구요.
      멋진 2010년 꽃놀이 기원합니다.
  • 프로필 사진
    2009.04.14 11:50
    와~~만개한 꽃들이 정말 이쁩니다!!
  • 프로필 사진
    2009.04.14 12:56
    저도 지난일요일은 뒷동산으로 벚꽃구경을 다녀왔답니다.
    윤중로는 못 갔는데 여기서 구경하네요! ^^
    • 프로필 사진
      2009.04.14 13:50 신고
      저도 작년에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꼭 윤중로가 아니더라도 근처 공원이나 아파트촌에만 가도 화사한 봄이 있더라구요.^^ 충분히 봄을 만끽하셨을 것 같은데요.
  • 프로필 사진
    2009.04.14 14:34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옆의 누군가와 커피 한잔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삶"이라.....


    불가능하군요 -.-^
    • 프로필 사진
      2009.04.16 09:48 신고
      -_- 에코님. 과거의 그 여유는 어디에 팽개치시고...
      자 분연히 떨쳐 일어나세요.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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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5 16:28
    발로 찍는 2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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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5 17:44
    헬리톡 보구 들어왔어요..ㅎㅎ
    아..전 밤에 윤중로 갔었는데 조명에 비쳐서 더 이쁘더라구요~~
    2시간걷는 거리의 압박때문에 발이 퉁퉁부었지만
    정말 원없이 보고온 벚꽃이였어요~~ㅎㅎ

    사진 잘 찍으셨어요~ 예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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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10:11 신고
      밤 벚꽃놀이를 더 높이 치시는 분들도 많죠.^^
      몇해전에 저도 밤 벚꽃놀이 갔었는데... 내년엔 다시 가볼까염~~
  • 프로필 사진
    2009.04.15 18:39
    애들 너무 귀엽네염...
    카메라 뭐 쓰시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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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10:14 신고
      =_=;; 아이들은 망원으로 허락없이 찍은 거라서... 쿨럭.
      제가 쓰는 카메라는 '특이하게(?)' 삼성의 GX-10이에요.ㅎㅎ 펜탁스랑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