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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소행성이 지구를 스치듯이 지나갔다

라디오키즈 2009.03.05 10:02
엄밀히 말하면 스치듯이라고 하기엔 괴리가 있는 거리이긴 하지만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인 384,400km에 비하면 7배나 가까운 거리를 소행성이 스치듯(?) 지나갔다고 한다.

Sydney Morning Herald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월 4일 새벽 남태평양 위로 소행성 하나가 지나갔다는 소식이다. 지름 30~50m에 이르는 이 소행성의 이름은 2009 DD45.


지구와의 거리는 60,000km(-_-) 이 글을 읽고 있는 이라면 아마도 너무 멀리 빗겨지나갔잖아라고 생각하고 있을테고 본인 또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만 우주적인 규모에서 60,000km는 왠지 찰나 수준으로 느껴지는 무엇이 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2009 DD45가 초속 8.82km의 빠른 속도로 지구를 지나갔으니 망정이지 만약 이 소행성이 떨어졌다면 아직도 미스터리로 여겨지는 1908년의 시베리아 퉁구스 대폭발을 연상시킬만한 폭발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한다. 도심에 떨어졌다면 최악, 해안에 떨어졌다고 해도 해일로 인한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한 일.

아래 영상은 2009 DD45의 시점에서 바라본 지구. 찰나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가까이 스쳐갔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여러 천문대와 각국 정부를 통해 여러가지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듯 하지만(우리나라도 하고 있나? -_-?) 초대형이 아닌 이런 어중간한 녀석들은 잡아내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우주에 산재해 있는 소행성들이 너무 많고 또 크기가 작아 전파망원경 등으로 잡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듯...

얼마전 핵폭발부터 소행성 충돌까지 폭발 범위를 알려주는 매쉬업을 소개한 뒤라서 더 공포가 와닿는달까.


아무튼 이런 작은 소행성은 발견이 어려워 발견된다해도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24시간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 같은데 그 사이 우린 뭘 할 수 있을까? 비행기라도 타고 공중에 떠있어야 하나...

[관련링크 : SMH.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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