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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Vista를 넘어설까? 공개된 Windows 7 이모저모...

라디오키즈 2008. 10. 29. 16:49

드디어 '공식적'으로 Windows 시리즈의 새로운 한걸음 Windows 7이 공개됐다.
Windows 시리즈의 7번째 제품이자 Windows Vista의 후속 기종이 될 제품.

공개된 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Microsoft의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 2008. 출시 연기가 없다면 2010년 1월쯤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 Gizmodo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발빠르게 관련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Gizmodo를 통해 공개Windows 7의 사진과 시연 동영상을 위주로 간단히 소개할까 한다.


이미지로 만나는 Windows 7의 변신...


Microsoft는 홈서버를 출시하는 등 집안의 여러 컴퓨터를 엮는데 열심히다. 그런 행보는 Windows 7에도 이어져서 좀 더 직관적으로 각각의 자원을 활용하고 접근하기 쉽게 UI가 개선된 것 같다.


주변기기와의 연동을 통해많은 사진과 음악을 나누고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시스템에도 일부 개선이 이뤄진 듯...


Vista 사용자들의 공공의 적(?)이었던 UAC가 좀 더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형태로 개선된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도 늘 관리자 모드에 UAC를 끈...=_= 보안 취약 상황을 연출하며 쓸 정도로 UAC는 발목을 잡았었는데 개선이 됐다니 좀 더 많은 이들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음 좋겠다.


연결가능한 무선 테트워크 신호가 한꺼번에 리스트 된 모습.
이전보다 클릭수는 줄이면서도 원하는 AP에 빨리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한다.


사이드바를 뛰쳐나온 Windows 7의 가젯들. 현재도 사이드바에서 가젯을 꺼낼 수는 있지만 한번도 이런 시도를 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가젯은 사이드바에 고정된 프로그램으로 인식됐을 텐데 이제 좀 더 자유롭게 배치해도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려나? 뭐 그때도 지금처럼 사이드바에 넣어둘지도 모르겠지만...^^


Office 2007을 사용하고 있다면 익숙해졌을 리본 UI가 Windows 7에 전반적으로 적용됐다.
워드패드나 그림판에 적용된 리본 UI를 보시라. 틀림없이 지금게 더 낫다고 이야기할 사람도 있겠지만 -_- 새로움을 갈구하는 입장에서 맘에 드는 변신이라는데 한점 주고 싶다.


한때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가 조금씩 세를 잃어갔던 Windows Media Player도 더 가볍고 빨라진 형태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시작 메뉴도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형태로 달라졌다.


동영상으로 만나는 Windows 7의 변신...

한편 현장에서 촬영된 시연 영상도 있다.
Dell의 노트북에 설치된 Windows 7과 HP의 Voodoo에 설치된 Windows Vista.



두 시스템이 부팅 속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일단 부팅 속도는 Windows 7쪽이 확실히 빠른 느낌이며 최근 Microsoft가 부팅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한 것이 허언이 아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각 시스템의 사양이 공개된 것이 아니라서 노트북 자체의 성능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Vista가 설치된 시스템이 HP의 하이엔드 라인업인 Voodoo인만큼 사양은 오히려 Vista쪽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엔 종료 시간 비교다. 부팅이 빨랐던 Windows 7이 종료는 더 느렸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빠른 부팅을 위한 모종의 작업을 취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잠시 해봤으나... 정확한 건 좀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야 확인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엔 전반적인 Windows 7의 시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다.
윈도우 컨트롤 등을 다룬 짧은 영상이지만 Vista와 닮은 듯 다른 Windows 7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Windows Vista의 전철을 밟진 않을까?


많은 정보가 공개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직은 손에 잡힐 듯한 정보는 아니다.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인 운영체제인 만큼 좀 더 모습을 바꾸거나 기능을 개선할 가능성도 없지 않기에 좀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야 Windows 7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Windows Vista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했던 전철을 밟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는 이유는... 사람들이 여전히 Windows XP를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왠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듯한 최근의 사람들을 Microsoft는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과연 행운의 7을 달고 나온 새로운 Windows는 대중적인 지지도 거머쥘 수 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 운영체제를 기다리며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관련링크 : 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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