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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COMM CHINA 2008] 작지만 강했던 한국 부스들...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8. 10. 27. 09:35
지난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PT/EXPO COMM China 2008에 다녀왔다.
삼일간의 그리 길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전시회 참관과 관광을 동시에 진행한터라 적잖은 강행군의 시간들이었는데...


늦긴 했지만 당시의 이야기를 블로그로 하나씩 정리하려 하며 우선 전시회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는데 나름 색다르게(?) 한국, 일본, 중국 이런 식으로 나라별 전시 제품과 부스 분위기 등을 옮겨보려 한다.

그 첫번째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국내 부스 이야기...


Mobile Life 2.0을 표방한 SK텔레콤...


우선은 여러가지 이유로 고마운 마음을 갖게된 SK텔레콤부터...
국내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출전한 SK텔레콤은 W1 전시장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큰 부스에서 자사의 여러가지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중국에서 직접 기간망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중국인들이 접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꾸몄는데...

Multimedia 2.0이나 Internet 2.0 등 2.0을 꼬리표로 단 코너들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의 발전상을 느끼게 했다. 물론 2.0 숫자 마케팅의 재탕 느낌도 없진 않았지만 SK텔레콤의 콘텐츠 비즈니스 혹은 모바일 비즈니스가 중국에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중국내에서 SK텔레콤 관계사들이 펼치고 있는 여러 비즈니스를 별도의 코너를 통해 홍보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제조사가 아닌 이통사였기에 전시품의 대부분은 하드웨어가 아닌 서비스에 몰려있었지만 중국의 독자 3G 서비스인 TD-SCDMA나 WiBro 2 관련 제품과 서비스 소개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전시장 내에서 SK텔레콤에 '특히' 고마웠던 건 그들이 행사장에서 전용선을 제공한 덕에 국제 로밍이 아닌 국내 통화처럼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었던 점...^^
덕분에 우리나라와의 통화는 전시장에만 했다는 후문.

중국 내에서 기간망 사업을 펼치는 것이 아니기에 Mobile Life 2.0을 표방한 그들의 전략이 단기간 내에 뿌리를 내리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벌인다고 하니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Omnia를 중심으로 대륙을 공략하는...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처음 중국 애니콜의 로고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_-;;

그도 그럴것이 해외에선 Anycall의 의미가 그리 좋지 않아 Samsung Mobile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에 당연히 중국에서도 Anycall이 사용될지 않을 줄 알았는데 Anycall이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묘하게 사용되는 로고의 모양도 국내와는 조금 달랐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옴니아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었다.


삼성전자의 풀터치 스마트폰인 옴니아는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열심히 팔려가는 중이며...^^;; 국내에서도 얼마 안있어 판매를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모델이다.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답게 부스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옴니아의 기능 소개에 관심을 보였다.


재밌는 건 24핀 표준 단자를 적용하지 않는 중국답게 충전 등에 별도의 젠더가 필요 없다는 것. 국내의 경우 24핀에서 20핀으로 표준이 옮겨가고 있으나 여전히 각 업체들의 젠더가 다르고 심지어 같은 제조사의 모델도 다른 젠더를 써야 하는 상황이 왠지 씁쓸하달까.
모쪼록 빨리 표준의 재정립과 보급이 진행됐음 좋겠다.

그 외에 전시된 제품들의 모습이다.
국내에서 이미 봤던 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한켠에선 삼성전자가 Armani나 B&O 등과 내놓은 프리미엄 모델들도 전시하고 있었는데 백만장자가 4천만명에 이른다는 중국이고 보니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면 틈새로 느껴지는 이런 제품들의 판매량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다.



또 빼놓을 수 없는 제품군이 앞서 소개한 중국 고유의 3G 규격 TD-SCDMA에 맞춰 개발된 제품들.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활약했던 모델들이다.



국내 보다 스마트폰에 대한 인기가 높았던 중국 시장에서 옴니아가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Secret과 Viewty를 내세운... LG전자


한편 세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LG전자의 부스에선 B-Boy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중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 이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LG전자의 주력 모델은 Secret과 Viewty였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모델인 만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한편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모델들도 상당수 소개됐다.





LG전자 역시 TD-SCDMA 지원 모델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을 3G로 이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국내에서 2G가 3G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듯 중국에서도 비슷한 바람이 일어날 것이다.


많지 않았던 국내 업체들의 PT/EXPO COMM China 2008 참여...
각 부스 소식을 전하며 포스트를 마무리하는 와중에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런 변화의 바람 앞에서 국내 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주름잡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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