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소용돌이인 카리브디스를 기억하는가?
가이아와 포세이돈의 딸이라는 이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이름을 따온 분수 하나.
사진처럼 이 분수는 여타의 분수들처럼 하늘로 물을 뿜어올리는 형태가 아니다.
곧은 물기둥이 내부에서 격렬히 회전하고 있는 듯 보이는 분수
Charybdis는 사실 아크릴 실린더 안에 담겨진 물이 연출하는 독특한 모습이 매력적인 분수다.
드라마틱한 물의 움직임... 뱅글뱅글 돌며 흐르는 물길의 모습...
독특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담고 있는 이 분수는 고급 호텔의 장식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모르긴해도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이미 분수에 매료되어 버릴지도 모르겠다.
혹 이 독특한 분수에 조금 더 관심이 간다면 관련 링크를 참고하시길...
[관련링크 : Williamp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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