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건축가
Zaha Hadid가 디자인한 두바이에 들어설 오페라 하우스의 조감도다.
조감도 상으로 보면 강 안에 떠있는 모래섬 안에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건설 예정지보다는 건물 그 자체의 디자인에 먼저 눈이 간다.
흡사 모래 사막의 모래 산처럼 봉긋봉긋 솟아 있는 건물의 실루엣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인데 사막 지형 특유의 지역적인 특성을 잘 반영한 독특하면서도 예쁜 건물이라 하겠다.
이 오페라 하우스 건물군에는 오페라 하우스 외에도 극장, 갤러리, 예술 전용 학교, 테마 호텔 등이 자리잡게 되어 두바이의 종합 문화 지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2,500석 규모의 오페라 하우스와 800석 규모의 극장, 6성 급의 호텔 등이 들어서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석유 다음 시대의 성장 동력으로 관광 사업을 바라보고 있는 두바이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어느새 세계는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관련링크 : Dezeen.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