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랑스인의 머릿 속에서 창조되었다는 스푼이 필요없는 잔.
투명한 잔 밑에 놓여있는 작은 볼이 이 잔 만의 특징으로...
이 볼이 잔 안에 넣은 커피나 설탕을 쉽게 녹이는 숟가락의 역할을 대신한다.
처음엔 혹시 볼이 잔에서 굴러 떨어지는 건 아닐까도 걱정했지만 잔 밑에 볼의 움직임을 막아주는 홈이 있는 만큼 급히 기울인다거나 어느 수준 이상으로 기울이는 것만 아니라면 즉 적당한 선만 지키면 별 문제 없을 듯 하다.
낯선 디자인이긴 하지만 눈길을 끄는 예쁜 디자인인 만큼 멋스러운 카페에서 저 잔을 기울여보고 싶다.^^;
[관련링크 : Damedeco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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