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명 IT 기업들의 로고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가에 대한 포스트를 올렸던 적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 내외부의 환경 변화에 따라 변했던 그 로고들.
한편... 닌텐도의 유명 캐릭터들도 시대에 따라 기술의 발전에 따라 꾸준히 달라져 왔음을
(다 알고는 있지만)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닌텐도의 간판급 캐릭터랄 만큼 오랜 역사와 지지도를 갖고 있는 캐릭터인 마리오와 링크, 그리고 동키콩까지...
도트 몇개로 간단히 표현해야 했던 초기의 안쓰러운
(?) 모습에서 콘솔 게임기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달라져가는 모습들. 물론 일부는 실제 게임 화면이 아닌 CG 이미지컷이지만...^^;;
화면에 사용자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는 신기함 수준에서 머물던 초기에 비하면 현재의 캐릭터들은 분명 대단한 수준이라 하겠다. 하지만 닌텐도가 Microsoft나 Sony와 같은 경쟁사와 달리 그래픽 보다 게임성을 중시하면서
(?) 사진 같은 캐릭터를 만날 가능성이 조금씩 줄어들어가는 요즘...
사상 최대의 인기를 자랑하는 전통의 캐릭터들이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지 상상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듯 하다.
[관련링크 : Fub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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