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키즈의 AudioLog 51회차 - 마이크 교체!!
이번 AudioLog는 그간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던 헤드셋 마이크를 스탠드 마이크로 전격 교체한 파일럿 녹음입니다.
제 느낌에는 볼륨이 약간 작다는 것 외에는 만족스러운 편인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이 녀석이 이번에 교체한 스탠드 마이크입니다. Opiacom의 S-300M이라는 제품으로 4000원 정도되는 초 저렴 모델입니다.
-_-^ 플래시를 터트린 탓에 제대로 모양이 안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잘 구부러지는 목을 가지고 있고 코드를 실로 감싼 톡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On/Off 버튼을 제외하곤 별다른 버튼도 없는 평범한 녀석이지만 뭐 가격대 성능비만 좋다면 상관없습니다.
그럼 다시 AudioLog로 돌아가지요.
이번 AudioLog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들려드린 곡은 윤영민의 Way를 시작으로 Sunday Punch의 행복하지만 외로운과 정희주의 당신의 추억은 아름답습니다까지 총 3곡이었습니다.
이렇게 인디 음악 들을 소개해 드리면서 늘 인디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시는 분들께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는데 아마 제 AudioLog를 들어주시는 분들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해요.
어떻게 잘 듣고 계신가요? 새 마이크로 한 녹음 상태에는 몇점이나 주고 싶으신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한주 잘 보내시고 또 찾아올 제 AudioLog를 기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AudioLog를 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영역
전 usb나 블루투스헤드셋을 노리고 있습니다.
둘다 디지털 방식이라 잡음이 없다더군요
그렇다면 좋겠네요.^^ 모쪼록 구입하시게 되면 리뷰 부탁드려요.
볼륨 높여서 듣다가...
TV 키는 순간 헉~~
당황~~
ㅋㅋ 잘듣고 있습니다.
다음에 녹음할 때는 좀 더 나은 AudioLog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마이크 축하드려요. ^^
아무튼 음질은 좀 더 나아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