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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Works 베일을 벗다... 태터캠프 후기...

라디오키즈 2007.04.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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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캠프.... 태터툴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갈 이번 행사.
사실 TNF 주최의 행사는 처음이었던 탓에 언제나처럼 기대를 안고 태터캠프 행사장을 찾았다.
그런 탓일까? 보통 때보다 일찍 행사장에 도착했고 먼저 도착한 블로거들과 인삿말을 건넸다.


분주한 현장 풍경...

행사장은 참가신청을 한 블로거들을 맞을 준비로 무척이나 분주했다.


태터캠프는 TNF. 즉 Tatter Network Foundation이 주최하는 행사로 TNC가 지원을 담당했기에 TNF분들과 TNC분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

Miriya님이삼구님. 두분 다 너무 유명한 분들인지라 따로 적을 이야기는 없지만 뭐 조금 언급해보자면 Miriya님이 실로 오랜만에(?) 헤어스타일을 바꾼체 등장하셨고 TNC의 일원으로 지원중이셨던 이삼구님은 예의 미소와 준비된(?) 포즈로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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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여진 일정들... 핵심은 TNF 세션Unconference로 진행된 Track 1, 2였다.


본편(1)... TNF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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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F 세션은 inureyes님의 발표로 TNF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포털 등에 대항하는 세력으로서의 태터툴즈. 그리고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 즉 데이터의 독립과 자유로운 이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금의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의 자료가 XML 형태로 교환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앞으로 등장할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속화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여기서 중요한 발표가 있었는데... NeedlWorks의 시작이 그것이다.

Needlworks는 위의 슬라이드 사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TNF의 새로운 실행조직으로 이전의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TNF에 비해 강력한 추진력을 갖게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태터툴즈의 새 버전이 될 가칭 S2 개발에 전력을 다하게 될 것이라 한다.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 태터툴즈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큰 사건인 셈.

한편으로는 NeedlWorks가 개발할 S2는 티스토리와 확실히 줄긋기를 하고 나섰는데 현재의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의 관계 재정립에 대한 부분도 거론됐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의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는 초기 출발은 같았는지 모르지만 여러차례의 업데이트와 사업 방향의 차이로 인해 현재는 공유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 별도의 서비스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티스토리는 태터툴즈와 유사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어 TNF나 TNC 모두에게 현재의 상황은 좋을 것이 없다는 판단으로 두 서비스를 이분화하겠다는 것으로 태터툴즈에 대한 것은 TNF가 권리를 가지게 되며 TNC는 지금처럼 티스토리에 더 집중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재밌는 것은 처음 고민했던 바느질 시리즈(?)... NeedleWorks라는 이름이 도메인 선점으로 인해 Needle에서 e가 빠진 NeedlWorks가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돈을 쓰는 일만 해보겠다는 변을 밝히고 있어 향후 그들의 활동 모습이 궁금해진다.


본편(2)... Un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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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라는 부재를 달고 있던 Track 1과 Idea라는 부재를 달고 있던 Track 2가 진행되었는데 Track 2쪽의 호응이 좋았다. 아무래도 Track 1의 내용이 너무 기술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 같은데 Track 1을 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뭐 그다지 무겁진 않았다.^^

- Open ID와 태터툴즈

Track 1의 첫번째 발표는 coolengineer님이 발표하신 'Open ID와 태터툴즈'였다.

현재 안철수연구소에 근무중이라는 coolengineer님은 오픈 ID 서비스인 iDtail에 대한 이야기와 오픈 ID를 통해 바뀔 수 있는 태터툴즈의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어쩌면 싸이월드의 일촌과 같은 기능이 제공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일동 웃음.

- NeedWorks Inc.

두번째 발표는 gofeel님NeedlWorks Inc. 였다.

NeedlWorks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 부분 이전 TNF 세션에서 들었던 이야기이긴 했지만 TNF가 갖었던 고민과 미래의 청사진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만 현재 준비 중인 사업의 상당수는 향후 시장 환경이나 내부 변수에 의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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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와 음료 앞에는 늘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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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기도 했는데 아이디어 제공자들에겐 책이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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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2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 태터툴즈의 지역태그

사정이 있어 처음 발표하기로 되어있었던 Callback 기능 개선 및 아이디어는 건너뛰고 마지막으로 대나무님'태터툴즈의 지역태그'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태터툴즈 만의 특징인 지역 태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아직 개선의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 태그 시스템에 대한 짧은 브레인스토밍이 이어졌다.

여러가지 입력 방식에 대한 이야기들... 글쎄 개인적으로는 현재 많은 사이트에서 사용 중인 우편번호 입력 시스템과 유사하게 마지막 위치. 예를 들어 '중동'과 같은 입력을 통해 역으로 위치 정보를 선택하게 하거나 직접 지도 위에 위치를 선택하게 하는 형태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mooom.jp와 같이 Google 맵과 매쉬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런 시스템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해서 당장 제공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현재의 지역 태그 입력과 리스트 형태로 뿌려지는 결과 페이지가 그다지 지역 태그라는 컨셉과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라서 개선됐으면 하고 바라긴 했던 부분이긴 했다.

이렇게 Track 1의 발표가 모두 끝났고 전체적인 행사도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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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마지막에 NeedlWorks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기도 했고 태터캠프의 짧은 여정을 마무리를 단체 사진으로 정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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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제공된 태터툴즈 티셔츠를 받아들고 호글님과 조용히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최근 이런 오프라인 모임에 종종 참여하고 있다. 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블로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앞으로도 종종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될 듯...


태터캠프 후기...


TNF에 참여 중인 멤버들의 고민과 태터툴즈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욕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는 것이 이번 태터캠프에 대한 짧은 감상이다. 또 얼핏이긴 하지만 TNC의 고민도 엿볼 수 있었는데 해야 할 것과 요구받는 것은 많은데 여러가지 내부 스케쥴 때문에 그런 요구들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없는 고민이 그것이다.

티스토리는 왜 태터툴즈만큼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 블로고스피어. 하지만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는 이제 완전히 다른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고 서로 간의 사정이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더 나은 방향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TNF와 TNC의 의지를 믿고 조금은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TNF와 TNC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바이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고마움을 -_-; 맘에만 품고 있었는데 이젠 꺼낼 시간인 모양이다.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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