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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의 디지로그 컨셉트 제품 3선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07. 3. 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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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소개할 3가지 제품은 인터렉티브에 더 가까운 컨셉트 제품이다.
그렇지만 Philips의 3가지 제품을 보고나서 드는 느낌은 인터렉티브이면서도 디지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제품이라는 개인적 느낌이었다.

디지로그(Digilog)는 Digital + 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 위에 아날로그의 감성이 더해진 것을 말한다.


왠지 아래 3가지 제품 모두 그런 디지로그 감성이 느껴졌는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갖게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Magic Video Ball

스노우볼... 흔들면 눈이 내리는 수정구.
아마도 헐리웃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 스노우볼에 비디오를 결합한다면...



바로 위의 영상과 같은 모습일 것이다라는 것이 필립스 측의 생각인 것 같다.
추억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는 매개체이면서 흔들면 쏟아지는 눈처럼 자연스레 다음 영상으로 이어지는 연출이 상당히 맘에 든다.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놓은 후 언제고 매직볼을 흔들어가면서 추억에 잠겨본다는 것. 왠지 따뜻한 느낌이지 않은가?


- Interactive Lights

두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벽면에 달려있는 조명이다.
글쎄 어찌보면 너무 평범해보이는 조명들이지만 동영상을 보게 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게 될 것 같다.


손으로 돌리는 것만으로 조명의 색깔이 바뀌는 컨셉트인데 제법 흥미로운 기능인 듯 하다.
이와 유사한 조명이나 색상을 이용한 기술들이 종종 선보이는 것도 이러한 상호 작용과 아날로그적 감성에 기인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높은 위치에 놓여있는 조명을 돌리는 것에는 제법...-_- 힘이 들 것 같긴 하다.


- Entertaible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이미 익순한 개념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코엑스 등에 가면 유사한 컨셉트의 제품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더 분명히 이 제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에 언급한 코엑스 등에서 볼 수 있는 게임과 구현한 방법은 차이가 나지만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유사성은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재미를 넘어 상호작용을 고민하고 그 상호작용 안에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건드리고 있다는 점이 세 제품에서 맘에 드는 점이다.

우리 사는 세상은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있지만 그 반동으로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와 집착이 생기는 요즘...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디지로그적인 제품들의 출현은 계속 될 것 같다.

[관련링크 : Freshcreation.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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