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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 그리고 뮤직비디오 2편 본문

N* Culture/TV

드라마 하얀거탑... 그리고 뮤직비디오 2편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7. 2. 16. 16:40
요즘 이것저것 나름 바쁘게 지내다보니 제대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없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는 '주몽'조차 보지 못하고 있는데...


웰메이드 드라마... 하얀거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에도 나름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하얀거탑'이다.
원래 'ER'이나 '종합병원' 같은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했고 최근의 트렌디한 드라마들과는 다른 스타일이 느껴져서 아마 3회 혹은 4회부터 보고 있는 것 같다.

그간 장준혁이 외과과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쭉 따라서 밟아왔고 법정 드라마로 옮아가는 요즘도 장준혁과 최도영을 비로한 병원 안팎의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다'라는 느낌을 갖게했던 연기자들의 호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스펙트럼. 그간 비교적 바람직한 역을 주로 맡아왔던 김명민과 김창완의 변신도 그렇고 더 없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변희봉, 과거 코믹했던 이미지는 잠시 묻어둔 체 더없이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선균까지... 거의 모든 출연진의 연기가 맘에 드는 작품이다.

이미 일본에서 소설과 드라마로 선보인 이야기를 가져온 탓인지 이야기의 큰 흐름도 매끄러우니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굳이 일본판이나 중국판을 챙겨볼만큼 광팬은 아니지만 주루룩~ 칭찬을 늘어놓을 만큼 재밌게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얀거탑을 관통하는 노래 두 곡...

그러던 중 하얀거탑 OST에 들어가 있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포착되서 한번 소개해 본다.


먼저 소개할 곡은 Monday Kiz가 부르는 '비명'이다.
하얀거탑 안에 담겨있는 비장한 현실이 묻어나는 곡으로 엔딩 부분이 인상적이다.


두번째로 소개할 곡은 장혜진이 부른 '체온'.
그녀의 서정성이 묻어나는 발라드로 비명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하얀거탑을 관통하는 느낌.

'비명'이 절박한 울림을 전해준다면 '체온'은 짙게 배어나오는 감성이 일품으로 개인적으로 좀 더 급박하게 울려오는 '비명'이 마음에 든다.

그건 그렇고 하얀거탑이 종영될 때까지 쭉 챙겨 보게 될 것만 같다.
의학 드라마와 법정 드라마. 두 장르를 모두 좋아하는 데다 하얀거탑은 배우와 이야기라는 씨줄과 날줄이 잘 엮인 오랜만에 만나는 끌리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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