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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 그리고 뮤직비디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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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저것 나름 바쁘게 지내다보니 제대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없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는 '주몽'조차 보지 못하고 있는데...


웰메이드 드라마... 하얀거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에도 나름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하얀거탑'이다.
원래 'ER'이나 '종합병원' 같은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했고 최근의 트렌디한 드라마들과는 다른 스타일이 느껴져서 아마 3회 혹은 4회부터 보고 있는 것 같다.

그간 장준혁이 외과과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쭉 따라서 밟아왔고 법정 드라마로 옮아가는 요즘도 장준혁과 최도영을 비로한 병원 안팎의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다'라는 느낌을 갖게했던 연기자들의 호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스펙트럼. 그간 비교적 바람직한 역을 주로 맡아왔던 김명민과 김창완의 변신도 그렇고 더 없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변희봉, 과거 코믹했던 이미지는 잠시 묻어둔 체 더없이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선균까지... 거의 모든 출연진의 연기가 맘에 드는 작품이다.

이미 일본에서 소설과 드라마로 선보인 이야기를 가져온 탓인지 이야기의 큰 흐름도 매끄러우니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굳이 일본판이나 중국판을 챙겨볼만큼 광팬은 아니지만 주루룩~ 칭찬을 늘어놓을 만큼 재밌게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얀거탑을 관통하는 노래 두 곡...

그러던 중 하얀거탑 OST에 들어가 있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포착되서 한번 소개해 본다.


먼저 소개할 곡은 Monday Kiz가 부르는 '비명'이다.
하얀거탑 안에 담겨있는 비장한 현실이 묻어나는 곡으로 엔딩 부분이 인상적이다.


두번째로 소개할 곡은 장혜진이 부른 '체온'.
그녀의 서정성이 묻어나는 발라드로 비명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하얀거탑을 관통하는 느낌.

'비명'이 절박한 울림을 전해준다면 '체온'은 짙게 배어나오는 감성이 일품으로 개인적으로 좀 더 급박하게 울려오는 '비명'이 마음에 든다.

그건 그렇고 하얀거탑이 종영될 때까지 쭉 챙겨 보게 될 것만 같다.
의학 드라마와 법정 드라마. 두 장르를 모두 좋아하는 데다 하얀거탑은 배우와 이야기라는 씨줄과 날줄이 잘 엮인 오랜만에 만나는 끌리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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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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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6 19:34
    봉달이와 다른점은 봉달이는 의학적 드라마인데 하얀거탑은 솔직히 정치드라마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래도 꼬박꼬박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아가며 보고 있습니다. ^^;
    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쓰는 PMP가 있는데 제가 PMP쪽 모듈 담당자라 테스트한답시고 들고 다니거든요. ^^;
    그래서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하얀거탑을 매주마다 파일로 받아서 출퇴근시간(거의 1시간반~2시간 걸립니다)때 봐주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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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22:27 신고
      맞습니다.^^ 하얀거탑은 정치색이 강한.... 의학드라마의 껍질을 살짝 덮은 법정드라마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주니님 PMP 모듈 개발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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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6 20:42
    하얀거탑은 정말 정치드라마 같더군요. :_: 인간사 왜그리 험악하게들 사는지… (...) 재밌긴 정말 재밌는데 방영시간대엔 티비를 안봐서 pda로 간간하게밖에 못보고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정말 드라마 보는게 하나도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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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22:46 신고
      그러게요. 정말 처절할 정도로 목표를 위해 달라기만 했던 자의 말로... 정도라고 표현하기에는 여러가지 곱씹어 볼게 많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을방랑자님도 TV에서 멀리 떨어진 삶을 살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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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6 20:43
    전 드라마를 안봐서 제목만 보고는
    무슨 중세시대물인줄 알았는데 의학물이군요;
    (거탑 =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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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22:49 신고
      훗~~ 국내 드라마인데 중세시대물이었다면 정말 참신한 기획이었겠네요.-_- 시청률은 바닥이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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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6 22:32
    의료드라마는 슬프기도하지만 감동이 너무 멋지죠 ^^b 닥터 하우스도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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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22:51 신고
      하얀거탑도 그런 감동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장준혁의 몰락 이상의 메시지를 기대한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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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7 01:25
    이거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다보고 나면 땀이 다 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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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7 11:01
    라디오키즈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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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12:4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좋은 블로그를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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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23:04 신고
      에구... 제가 먼저 새해 인사를 전했어야 했는데...^^
      학주니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부족한 제 블로그에 자주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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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15:52
    드라마는 왜낙 안봐서~ 원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거라 들었는데 ㅎㅎ 맞나요? 그나저나 요즘은 메디컬 드라마가 대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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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8 23:06 신고
      네. 하얀거탑은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저도 드라마 안보다가 요 녀석만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