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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게임전시회 G★2006...!

N* Culture/Gam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6. 11.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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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 G★ 2006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는 내일(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데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시회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이전에도 한번 관련 포스트를 올렸던 적이 있는데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라는 2개의 관련 부처가 이끄는 거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임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G★의 행보는 위태롭기만 했다.

'바다 이야기'로 불거진 사행성 게임의 후폭풍이 게임 업계 전반을 강타했고 지난 1회때 참여했던 게임업체들이나 방문자들이 다양한 불만사항을 지속적으로 표출해왔 불참을 선언하는 대형 게임업체들 때문에 전시회의 규모도 작년에 못미칠 것이라는 걱정도 많았었다. 그 사이 관련 부처에서 압력을 넣었는지... 초기 불참을 선언했던 게임업체들 중 일부가 참여쪽으로 마음을 돌려 그나마 행사 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긴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재하고 있기에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G★가 다가오면서 긍정적인 눈길을 보내는 이와 불안한 눈길을 보내는 이들로 나뉘어 있는 느낌인데 새로운 게임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고 게임 관련 하드웨어 등도 전시될 것이라고는 하는 이번 G★. 새로운 내용만큼 내실있는 운영도 중요하다는 걸 조직위원회에서 잘 알아줬으면 좋겠다.

올해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보러갈 생각은 있지만(네오위즈, 넥슨 이벤트로 초대장 2장 확보) 여전히 불편하기만한 교통에 그저 그런 내용의 전시회로 느껴진다면 3회부터는 안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루아침에 E3나 TGS와 같은 게임 전시회를 만들수는 없겠지만 게임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시회인 만큼 진행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그러고보니 올해도 작년처럼 팜플렛만 잔뜩 가져오고 그외의 수익은 없으려나? -_-;
또 한가지... 제발 일산까지 편히 다녀왔음 좋겠다.(너무 멀어...-_-/)

관련 포스트 : G스타 2005 관람기... 사진 다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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