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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와의 우정...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최종병기 키루루 본문

N* Culture/Movie

침략자와의 우정...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최종병기 키루루

라디오키즈 2006.09.12 09:39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개봉했던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일본만이 아니고 국내에서도 저연령층과 의외로...-_- 나 같은 비교적 고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로로 소대의 활약을 드디어 볼 수 있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맘에 드는 성우진이 활약하고 있는 국내 성우 더빙판을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일본판에 자막을 입혀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생각보다 짧은 1시간 여의 러닝타임으로 나를 당황스럽게 했지만 TV판과의 차별성을 위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듯 크게 늘어지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한마디로 때리고 부수는 전투씬이 좀 더 화려해졌다는 이야기..)


기존의 케로로 소대의 캐릭터를 모두 살리는 와중에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해야 했고 거기에 신규 캐릭터인 '키루루''미라라'까지 투입해서 이야기를 꾸려가야 했기에 숨차는 진행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야기도 간단하고 메시지도 분명한 것이 고민없이 즐겁게만보면 딱 좋은 작품이며 TV판에서도 그랬든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과 지구 원주민들과의 우정과 사랑을 담고 있는 작품답게 관객을 배신하지 않는 정도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것 같다.

우주와 케로로, 한별이와 기로로, 타마마와 나라, 설화와 도로로, 사빈과 쿠루루 등 2인 1조로 움직이는 주인공들의 후반 활약도 유쾌하게 봐줄만 했다. 더욱이 TV판과의 차별화를 위한 나름 화려한 액션씬과 전투씬을 보여주기에 안그래도 짧은 러닝타임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


케로로의 팬이라면 부담없이 볼만한 작품인 듯 싶다. 그 이상의 의미를 발견하는 건... 솔직히 무리..^^ 그들의 사랑과 우정... 어쩌면 이것이 이 작품의 전부?

PS. 케로로의 프라모델만큼 집착하고 있는 무엇이 내게 있던가?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최종병기 키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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