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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웡카의 초콜릿 공장으로 부터 시작되죠. 폐쇄적인 운영을 하고 있던 그의 공장에서..-_- 세계에 5장의 골든 티켓을 뿌리고 그 티켓을 가져오면 공장 견학의 기회를 주겠다는 이벤트를 연것 부터요. 어려운 가정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던.. 아니..-_- 행복하게 살고 싶은 주인공.. 찰리... 그 외에 다양한 개성을 지닌 5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죠.(선발이라기 보다는 운(?)...)
이 5명의 어린이가 웡카의 공장안에서 겪는 여러가지 사건과 웡카의 과거.. 그리고 가족의 의미 등 여러 교훈을 주는 것이 이 영화의 중심적인 내용이죠. 그런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보여주는 팀 버튼의 상상력이 화면에 덧입혀지면서 환상적인 공장안의 모습이 펼쳐지죠.
이런 초콜릿 동산 외에도 호두를 선별하는 다람쥐가 가득한 방이나.. 초콜릿을 순간이동 시키는 기구도 나오고... 아무튼 다양한 상상력의 산물을 디지털의 힘과 엄청난 수작업으로 복원해 놓은 영상이 아름답더군요.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조합은 역시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가위손이 그랬듯이...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성장통... 그리고 가족의 사랑과 행복한 삶에 대해서... 그리고... -_- 이렇게 자라야 착한 어린이라는 교훈(?)까지..
환상적인 영상외에도 조금은 추억할 만한 것도 많고 남는 것도 많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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