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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30에는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캐녹스 V4에 비하면 그 떨림이 한결 덜하네요. V4로는 아무리 신경을 써도 -_- 태생적 손떨림을 떨쳐낼수가 없더군요.
원래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프레시지옹과의 2차는 커피전문전임 스타벅스였습니다. -_-;; 그렇습니다. 제가 술을 못하는지라 반주로 백세주 한잔 하고서는 익숙한 커피전문점을 찾은거죠.
이대역앞엔 역시나 커피 전문점이 많더군요. 스타벅스, 할리스, 커피 빈 등 왠만한 브랜드의 커피는 모두 만날 수 있었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스타벅스로 향했답니다.
우선 따뜻한 음료로 하자는 건 동의했고, 이후 커피가 좋으냐 차가 좋으냐라는 물음에... "차". 그럼 단게 좋으냐 덜 단게 좋으냐에... "단 것".
그래서 선택은 "화이트 초콜릿 모카"였습니다. 선택을 옳았던 것 같습니다. 둘 다 만족스럽게 마셨으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_- 스타벅스를 찾아보시는 것도...;;
-_-; 연출인게 분명하지만 컨셉은 모르겠네요.
뭐랄까.. 가급적 멋진 연출을 해보려고 했으나 딱히 소품도 없고 역시나 부족한 기량 덕분에 무척이나 평범한 사진이 되어 버렸군요.
많이 싸늘해지는 요즘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그러나 자주 연락하지 못했던 지인들과 한번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사진이라도 몇장 찍어두시면 훗날 두고두고 이야기꺼리로 삼을 수도 있으실 거구요. V530이 제 삶을 기억해주느라 애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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