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0만명. 또 한번 메이플스토리발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졌죠. 사실 이런 거대한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은 기업 내부에서 일어나는 그래서 나완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사건도 결국은 최초로 악성 코드에 낚인 한사람의 개인정보, 그 사람의 패스워드가 거대한 넥슨의 회원정보를 연 단초가 되었겠죠. 개인정보 넘겨주는 비밀번호들... 그런 의미에서 개개인의 패스워드 관리는 생각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평범한 비밀번호를 쓰곤 하는데요. 여기 그런 평범한 수준을 넘어 허술하다 못해 아예 크래커들에게 개인정보를 떠먹여주는 비밀번호들이 있습니다. 1. password 2. 123456 3.12345678 4. qwerty 5. abc123 6. mon..

N* Tech/IT Service 2011. 11. 28. 14:00

시작은 신종 악성 코드... 신종 악성 코드 때문이었다는군요. 허술하게 악성 코드가 실린 메일을 읽거나 악성 코드를 의심없이 실행해 자신의 컴퓨터를 소위 좀비PC로 만든 직원이 있었겠지만 시작은 그렇다는 거죠. 무려 3,500만의 개인 정보 유출, 단일 업체에서 유출된 걸로는 사상 최고이자 3대 포털이라는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털렸습니다. 제 개인정보도 어김없이 털렸구요. [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하러 가기] 사실 제 개인정보는 옥션때도 털렸었고 찾아보면 꽤 여러 차례 유출됐었을 겁니다. 그나마라고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그 동안 두드러지는 2차 피해가 없었다는 것 정도일까요.스팸 메시지 따위는 받아봤지만 보이스 피싱에 비하면 양반이죠. 아무튼 최근 인터넷 세상이 돌아가는 걸 보면 악성 코드부..

N* Tech/IT Service 2011. 7. 29. 14:00

프루나 많이 이용하시나요? 개인적으로 프루나를 그리 좋은 눈길로 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사가 그 인식에 쐐기를 박아주네요. 에뮬 소스를 이용해서 프루나를 개발했던 초기엔 좋았죠. 공개 코드로 한글화한 프로그램으로 내놓아 많은 국내 P2P 사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고요. 그런데 이후... 유료화의 길을 걸어가더군요. 그 이전부터 별도의 메인페이지를 만들어 수익사업을 꾸준히 벌이던 걸 확장하면서 상업성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고 할까요. 이후 다수의 유저들이 이탈했지만 한글화된 프로그램이라는 강점과 간단하게 파일을 공유하고자 하는 초보 유저들을 대상으로 여전히 위력을 펼치는 것 같았는데... 정부, 프루나닷컴에 ‘시정명령’... 솜방망이 지적이라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기사의 내용은 프루나에서 이벤트를 하면서 ..

N* Tech/IT Service 2006. 5. 17. 17:23

Google Desktop 관련 기사 일부.. Google이 새로 발표한 Google Desktop 관련 기사가 있어 살짝 소개하고 지나가려구요.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만... Google의 새로운 Destop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는 내용인데요. 그 새로운 기능이라는 것이 "Search Across Computers"라는 녀석입니다. 이 기능은 간단히 말해서 Desktop 사용자의 컴퓨터에 있는 일부 파일을 Google의 서버에 복사하여 인덱싱하는 역활을 하는데 이로서 개인 프라이버시 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이 모든 파일을 서버에 복사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텍스트 기반의 파일들을 복사한다고 ..

N* Tech/IT Service 2006. 2. 1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