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온 3D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 나카긴 캅셀타워빌 보존 시도
유럽을 떠올리면 수백년을 굳건히 버틴(혹은 지켜진) 건축물들이 떠오르죠. 유명세를 떨치는 성 같은 게 아니라도 마을, 도로 등 무려 로마 시대부터 이어진 건물까지 존재하는 게 유럽인데 한국전쟁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구성된 현대적인 우리의 도심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개발을 부르짖으며 조금만 오래됐다 싶으면 더 많은 돈을 벌 생각으로 부수고 새로운 건축물을 올리기 바쁘니까요.-_-;; 철거 후 3D 디지털 데이터로 보존될 일본의 나카긴 캅셀타워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우리보다 과거의 전통을 지키는데 열심인 것처럼 보이는 일본은 오래된 건물 지키기에 좀 더 적극적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1972년에 지어지면서 세계 최초의 캡슐형 집합주택이라는 남다른..
N* Culture/Design
2022. 8. 1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