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으로 들어온 투명 꿀벌통...?! 필립스의 콘셉트 디자인, 어반 비하이브(Urban Beehive)...
우리나라는 집 근처에 벌집이 생기면 119까지 출동할 정도로 난리가 나지만 제가 본 독인을 좀 달랐습니다. 도심 여기저기 벌들이 날아다니고 심지어 빵집에선 판매대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함 때문인지 벌들이 밀려드는데도 쫓거나 벌을 잡지 않더라고요.-_- 제 느낌엔 마치 투명인간을 상대하듯 벌에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던데요. 꿀벌 관찰과 벌꿀 수확을 한번에...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런 유럽인들의 벌 사랑(?)이 있기에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게 아닐까 싶은데요. 필립스가 선보인 어반 비하이브(Urban Beehive)라는 주택용 벌집 콘셉트 디자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디어의 출발은 간단합니다. 집에 깔끔한 벌통을 만들어 벌들의 생활을 관찰할 뿐 아니라 나중엔 벌꿀을 직접 수확할 수도 있다는거죠. 교..
N* Tech/Science
2011. 11. 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