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켜지는 팝업북... Book of Light
팝업북(Pop-up Book)은 말 그래도 책을 펼치면 그 안에서 캐릭터나 배경 등이 튀어나오면서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특유의 입체감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라고 한다. 다만 이렇게 튀어나오게 만들면서 팝업북은 상당히 고가에 팔리고 있고 최근 국내 출판계에서도 무척 각광을 받는 아이템이라고 하는데... 이번 포스트를 통해 책에서 불이 들어오는...(?) 독특한 팝업북을 소개하고자 한다. lamp shade라는 이름을 한 팝업북으로 따뜻한 색감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게 인상적이다. 또 다른 팝업북은 street lamp라는 제품으로 푸르게 뿜어져 나오는 빛이 흡사 도심의 창백한 가로등 빛을 연상시킨다. 위의 제품 사진을 조금만 유심히 봤다면 알아챘겠지만 위 두 제품 모두 실제 책으로서의..
N* Culture/Design
2007. 4. 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