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도 책을 읽는 당신께... This Just Inbox : A book-sensitive reading lamp
1년에 책 한권 읽지 않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지만 그런 와중에도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점심 시간에도 짬짬이 책을 읽는 이들이 많다. 특히 곤한 잠에 들기 직전 은은한 조명 아래 책을 읽는 그들. 어쩌면 그들에게 안성마춤일 조명이 바로 이 자그마한 그러나 아이디어 넘치는 조명이다. 깔끔한 느낌의 이 조명은 책을 읽을때 쓰면 딱 좋은 녀석이다. 프랑스 디자이너 Jun Yasumoto와 Alban Le Henry, Olivier Pigasse, Vincent Vandenbrouck까지 여러 명의 손길이 닿아 있는 이 조명은 책을 얹으면 불이 꺼지고 책을 들어올리면 불이 켜지도록 되어 있다. 그러니 잠에 들기 직전 방의 불을 끄고 누워 살짝 책을 들면 책을 읽기 알맞는 조명이 비치고 다시 잠을 청하기 ..
N* Culture/Design
2009. 7. 22.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