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태블릿 PC, 때론 노트북... 델 인스피론 듀오(Insprion Duo)가 온다...
노트북 시장이 태블릿 PC라는 신 물결에 흔들리고 있다.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만 있는 녀석들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으면서 노트북이 어느새 구시대의 유물쯤으로 취급받을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이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킥기 위해 노트북 제조사들은 3D 노트북을 내놓는 등 태블릿 PC와의 차별점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려는 델의 모델은 그런 차별점 만들기에 힘을 싣기보다 대중이 태블릿 PC를 원한다면 우리가 태블릿이 되주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IDF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델의 인스피론 듀오(Inspiron Duo)가 바로 그 주인공. 얼핏 델의 태블릿 PC처럼 보이는 사진 속 모델인 인스피론 듀오는 노트북과 태블릿 PC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모델..
N* Tech/Device
2010. 11. 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