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olby (6)
NEOEARLY* by 라디오키즈
돌비(Dolby)라고 하면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유명해서 극장은 물론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도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데요. 이젠 그동안 집안에서 익숙하게 만났던 돌비 사운드 지원 TV나 사운드바, 스피커가 아닌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으로도 돌비 특유의 사운드를 만나실 수 있게 됐습니다. 가격의 벽을 넘어서 경험해보고 싶다, 돌비가 제안하는 가정용 무선 헤드폰... 돌비가 가정용 블루투스 헤드폰인 디멘션(Dimension)을 발표했거든요. 블루투스 4.2 기반이며 SBC, AAC, AptX, AptX LL 등의 코덱을 지원하는데요. 흥미로운 건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외에도 내부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시로스로직의 DSP를 장착하고 있어 돌비 애트모스와 흡사한 서라운드 음향을 들려준다고 하는데 머리..
돌비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입체음향으로 대표되는 사운드죠. 1965년 레이 돌비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돌비가 처음 시작했던 일이 오디오 테이프에 생기는 잡음 제거였고 그 이후 돌비 스테레오, 돌비 디지털을 넘어 돌비 트루HD, 돌비 디지털 플러스, 돌비 애트모스까지 무려 50년 간이나 영화 음향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으니까요. 돌비가 선보인 돌비 애트모스 홈 & 돌비 비전... 매력적이지만 아쉬운 부분은... 허나 그들이 극장만 공략하는 건 아닙니다. 영화의 촬영부터 그 영화가 극장에 걸리고 파일이나 미디어로 만들어져 유통되어 집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전 과정에 걸쳐 그들의 음향 솔루션은 깊이 관여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
종종 음향 기기를 리뷰하거나 테스트해보고는 있지만 무딘 귀를 달고 있는 탓에(ㅠ_ㅠ) 소리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는 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확연히 차이가 나는 소리라면 잘도 찝어 내겠지만 그 차이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경우도 적잖거든요. 우리의 귀는 그렇게 소리를 구분하고 차이를 구별하며 좋고 싫음을 선택하는 잣대가 되는데요.눈으로 접하는 정보가 중요하다고 해도 청각을 자극하는 소리의 경험을 무시하긴 어렵습니다. 어떤 소리를 접하느냐에 따라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나 호감이 달라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고요. 스마트폰에서도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만들어주는 돌비의 힘... 그래서 다양한 미디어 기업이나 제조사들은 오디오 관련 기술의 영입에 활발한 편인데요. 돌비(Dolby)가 선보이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
돌비의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만나러 간곳, 코엑스 메가박스 M2관. 아직 몇군데 안되는 애트모스 전용관 중 하나인 그곳에는 밀림의 새소리가 가득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왼쪽 머리 위에서 어지럽게 지저귀는 새소리는 애트모스가 들려주는 사운드의 방향성을 바로 느끼게 해줬죠. 이후에도 양철 지붕의 빗소리 등이 이어졌는데요. 영상이 아닌 소리에만 집중하느라 극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낯선 경험이었습니다. 돌비가 선보인 입체음향의 진화, 돌비 애트모스... 이쯤에서 돌비 애트모스 기술에 간단히 정리하기에 앞서 동영상을 한편 올려봅니다. -_-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은 역시 이렇게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좋으니까요. 사족으로 제가 이해한 애..
레퍼런스 모니터. 말 그대로 전문적인 영상작업의 기본이 될만한 참고용 모니터일텐데요. 그만큼 정확한 발색과 음영 처리 등의 표현이 필요하겠죠. 그렇다보니 업계표준의 레퍼런스 장비들의 가격은 후덜덜한데요. 레퍼런스 모니터는 역시... 돌비가 내놓은 프로페셔널 레퍼런스 모니터의 가격도 후덜덜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PRM-4200 모델은 고작(?) 42인치 LCD 모니터면서 가격은 40,000달러(4,476만원 정도) 수준이거든요. 사양이래봐야 1920 x 1080, 120Hz 정도 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물론 세부적인 사양이나 외부 디바이스와의 연동 등은 소위 현장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눈높이에 맞춰진 것일테고 그렇게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다보니 무게도 68kg나 될정도로 무시무시한 장비가 된거겠지만요. 그..
듀얼 코어니 슈퍼 AMOLED니 최근의 스마트폰은 성능이나 화질 경쟁에 매진하고 있지만 작지만 큰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는 음질 경쟁에도 힘을 쏟는 모습인데요. 스마트폰 경쟁 자체가 치열해지면서 경쟁사에 비해 나은 퍼포먼스와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보니 돌비나 SRS와 같은 음향기술의 강자들도 속속 모바일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돌비 래버러토리스라고 하면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시나요? 갑작스럽긴 하지만 전 돌비라고 하면 특유의 서라운드 사운드와 D자 2개를 맞댄 것 같은 특유의 로고부터 떠오르는데요. 모바일에서도 돌비로 대동단결... 돌비 모바일(Dolby Mobile)을 앞세워 스마트폰 속으로 속속 들어오더니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팬택으로까지 제휴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