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인(HIVE-INN)... 컨테이너를 젠가처럼 쌓아 브랜드 홍보까지 노린 색다른 호텔 콘셉트...
길쭉한 선적용 컨테이너가 건축물에 활용된 건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선적용 컨테이너를 이용해 컨테이너 주택이나 사무실을 운용하는 경우를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홍콩의 OVA 스튜디오가 제안한 이 건축물도 그런 선적용 컨테이너를 활용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마치 젠가의 블럭처럼 강철 프레임 사이에 선적용 컨테이너를 이리저리 꾀어 높다란 건축물을 만들었으니까요.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들을 노리는 컨테이너형 테마 호텔, 하이브-인... 특히 이 건물의 활용 방안이 재밌는데요. 얼핏보면 각 컨테이너에 스타벅스, 루이비통, 페라리, 롤렉스, 이케아 등 유명 브랜드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어 홍보용 건축물 혹은 브랜드샾을 모아둔 백화점 같은 모습이지만 이 건물의 용도는 호텔.그래서 이름도 하이..
N* Culture/Design
2014. 4. 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