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도록 시원해 보이는 수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여기 후덜덜한 사진 한장이 있다... 시원스런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는 것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뒷 배경. 깍아지른듯한 수면 뒤에 보이는 건물들의 높이를 보면 수영하는 사람이 상당히 높은 곳에서 놀고 있다는 건데 자세히 봐도 수평선 너머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안보인다.=_=;; 높은 건물 지붕위에 있다고해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올랐던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연상케할 정도로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공중 수영장이 있는 곳은 바로 싱가포르. 그 중에서도 얼마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쌍용건설이 지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옥상인 스카이파크다. 이 호텔이 유명세를 떨친건 지면을 기준으로 52도나 기울어진 건물의 특이한 모습 때문이었지만 총 3개의 기우뚱한 건물 위에 얹혀진 공중 공간 스카이 파크의 위용 역..
N* Culture/Design
2010. 7. 1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