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많은 이가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 4 화이트 출시가 내년 봄으로 미뤄지던 날, 게임 팬들 사이에선 아이폰 못잖게 기대를 받고 그만큼 소문만 무성하던 플레이스테이션폰의 실체가 드러났다. 2010/08/16 - 전설의 담달폰, 소니 에릭슨의 PSP폰이 안드로이드 3.0으로 출시된다...?! 2007/06/04 - Sony Ericsson의 PSP폰(?) 성공할 수 있을까? 소문과 판박이같은 외형... engadget을 통해 공개된 몇 장의 사진과 설명을 통해 만난 플레이스테이션(PSP)폰은 아직은 프로토타입으로 보이지만 그간의 소문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소니에릭슨이 출시하게 되는 이 스마트폰의 개발명은 제우스(Zeus)로 소문대로 안드로이드 기반이며 1GHz의 퀄컴 프로세서 MSM8655(스냅드래곤 아님^^)..

N* Tech/Device 2010. 10. 28. 07:03

경쟁사보다 먼저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개척했던 Fujifilm이었지만 이후 시장에서 그들은 후발주자들에게 속속 시장을 내주며 밀려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의 흐름을 다시 자사에 유리하게 돌려볼 심산이었는지 Fujifilm이 독특한 디지털 카메라를 내놓을 계획이라는데... 지난해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였던 3D 디지털 카메라가 그 주인공. FinePix Real 3D System이라 이름 붙여진 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렌즈가 2개다. 그 두개의 렌즈로 입체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완성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지만 문제는 그 입체의 이미지를 제대로 느끼려면 전용 액자를 비롯한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 프로토타입을 넘어선 정식 제품의..

N* Tech/Device 2009. 7. 14. 09:54

역시 일본답달까? 일본의 건설장비 전문 브랜드 타다노가 색다른 로봇을 내놨다. 뭐랄까? 사진 만으로도 상상 속의 건설 로봇의 느낌이 밀려오는 녀석. 캐터필러가 있긴 하지만 그보다 눈에 띄는 건 4개의 발과 커다란 2개의 팔. 왠지 이걸로 작업하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거침없이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ROBOTOPS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로봇에 공룡을 뜻하는 TOPS를 결합한 이름으로 타다노의 60주년을 기념작. 덕분에 그동안의 개발 노하우를 살려 현재의 크레인 등에서는 불가능한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고 한다. 로봇의 몸체 여기저기에 장착된 3개의 CCD 카메라를 통해 외부에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원격 조작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고 있으며 오히려 직접 조작이 어려울 듯 하다. 아무..

N* Tech/Science 2009. 6. 2. 09:42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tat. 이들은 전문적으로 소형 휴대기기의 UX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로 우리나라와 미국에도 지사를 두고 열심히 디자인과 기술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_- 그들의 존재를 그동안은 전혀 모르고 지내오다가 지난 MWC를 통해 공개된 그들의 UI 영상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됐다. MWC를 통해 공개된 Foldout UI의 데모 영상으로 다소 지나치다 싶게 화려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기존의 휴대전화 혹은 스마트폰의 UI와는 또 다른 느낌을 살리고 있었다. 마치 잡지를 넘겨보듯 조작하는 영상. 덕분에 '오호~'를 연발하며 구경했었는데 tat의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니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들이 준비한 혹은 준비 중인 색다른 UI를 몇 가지 소개할..

N* Tech/IT Service 2009. 2. 25. 13:04

일본의 NTT DOCOMO와 휴대전화 제조사 Sharp, 자동차 제조사 Nissan이 힘을 합쳐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키 내장 휴대전화가 그 주인공으로 사진은 그 프로토타입.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휴대전화 만으로 자동차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 참고로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은 2002년 이후 95만 대 이상의 닛산 자동차(일본 내수 모델)에 장치된 쌍방향 무선 키 시스템으로 자동차 문의 개폐와 시동을 거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 협업은 그런 쌍방향성을 휴대전화에 대입하면 어떨까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 같은데 그 성과에 따라 동종 업계의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런 자동차 ..

N* Tech/Device 2008. 9. 25. 13:17

고효율의 에너지 효율을 얻기 위해 연료전지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일본, 미국, 우리나라 등 다양한 나라와 기업들에서 앞다퉈 진행되는 요즘. 연구와 개발이 진행될수록 우주선에서부터 노트북에까지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얼마 안있어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도 연료전지를 쓰게될 날이 올 지도 모르겠다. 연료전지 전문 제조업체인 Angstrom과 굴지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Motorola가 연료 전지를 사용한 프로토 타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대부분의 소형 연료전지 모델들이 사용하는 메탄올이 아닌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개발 시장에 완벽한 모습을 드러내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최근의 휴대 기기들이 점점 더 큰 디스플레이의 채용과 고사양화로 치달으면서 그만큼 배터리 소비..

N* Tech/Device 2008. 2. 20. 13:06

MS의 비밀 프로젝트.. 뭐 이젠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버린 Origami Project의 시제품이 Intel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Intel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중인 IDF를 통해 2가지 타입의 Ultra Mobile PC의 프로토 타입 2가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한 녀석씩 살펴보기로 하죠. 첫번째 모델은 미니타블렛의 형태로 Windows XP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전력을 사용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으며 크기는 대략 페이퍼북 사이즈로 7인치의 터치스크린과 x86 CPU 기반입니다. 디자인은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네요. 뭐랄까 무척 둔탁해 보입니다. 아직은 프로토 타입이니 더 개선의 여지가 있겠죠. 두번째 Origami 모델은 QWERTY 키보드를 내장한 스위블 형태로 되어..

N* Tech/Device 2006. 3. 8.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