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TT DOCOMO와 휴대전화 제조사 Sharp, 자동차 제조사 Nissan이 힘을 합쳐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키 내장 휴대전화가 그 주인공으로 사진은 그 프로토타입.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휴대전화 만으로 자동차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
참고로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은 2002년 이후 95만 대 이상의 닛산 자동차
(일본 내수 모델)에 장치된 쌍방향 무선 키 시스템으로 자동차 문의 개폐와 시동을 거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 협업은 그런 쌍방향성을 휴대전화에 대입하면 어떨까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 같은데 그 성과에 따라 동종 업계의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런 자동차 제어가 가능한 휴대전화가 나오면 구매를 원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9월 30일 열리는 CEATEC Japan 2008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한다.
-_- 물론 휴대전화를 분실할 경우를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그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고려가 됐을테니 실물이 등장할때 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관련링크 : Nttdoco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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